[쉐어드림 인터뷰] (18) 한유라 학생

한유라 학생의 꿈: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시인이 되어서 한국의 정치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고발과 세태풍자를 시를 통해 표현하여 국민들에게 정치적 안목을 많이 갖게 하고 싶다”
 

▲ 한유라 학생(왼쪽)    © 유기찬

18번째 Dreamer 인터뷰의 주인공은 가천대학교 자유전공학과 15학번 한유라 학생이다.
유라 학생은 기존 인터뷰이였던 전광희 학생의 적극적인 쉐어드림 홍보를 통해 인터뷰에 관심을 보여주어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유라 학생은 그동안 인터뷰했던 학생들과는 다른 이유의 꿈에 대한 고민이어서 인터뷰진행 내용을 유라 학생에 맞추어서 다르게 진행하였다. 유라 학생은 어릴 적부터 문학, 특히 ‘시’에 관심이 많았고 동시에 정치와 시사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학창시절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다 보니 글쓰기 대회에서도 많은 수상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문학 공모전 같은 글쓰기 공모전에 많이 출전해 자신의 필력을 인정받고 싶다고 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철학이나 윤리에도 흥미를 가져 그 쪽 분야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였다고 한다.

궁극적으로 유라 학생이 글을 쓰는 목적은 자신이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글을 통해 현재의 잘못된 정치현실을 풍자, 비판하고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들만의 확고한 정치 신념을 갖게 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사회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한데 그 방법을 몰라서 현재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 현재 자신의 역량을 꾸준히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주었고 그 방법으로 문학 공모전 같은 자신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해주었다.

자유전공학과 학생으로서 차후에 전과할 과를 선택함에 있어서 취업에 유리한 과에 진학을 할 것인지, 자신의 꿈과 관련된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해서 후자 쪽을 선택하라고 하였다. 그동안 인터뷰했던 많은 학생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취업을 위해서 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꿈을 위해서 선택을 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도 적을뿐더러 그 분야에서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진행된 인터뷰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유라 학생이 먼저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좋게 마무리 될 수 있었던 인터뷰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과 계속 인터뷰를 진행해 나갈 것이며 발전하는 쉐어드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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