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대표의 꿈: “세상 사람들이 모두 자신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찾도록 도와주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제 꿈입니다.”만약 당신이 한 아이템을 기획해 시장에 팔려고 하는데, 이미 그 상품이 시장에 존재하고 자리 잡고 있는 상품이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아마 대부분은 ‘아 이미 있었구나...’ 또는 ‘망했다..시장조사부터 먼저 할 걸’ 이런 생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쉐어드림을 기획하고 시작하는 단계에서 혹시 ‘이 아이디어로 활동하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검색을 하다가 ‘드림쉐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이름도 굉장히 비슷한데 사이트를 둘러보니 쉐어드림의 취지와 매우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는 모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www.dreamshare.co.kr
이런 상황에서 내가 쉐어드림을 이윤추구를 위해 운영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내 기획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궁극적인 목표가 이윤추구가 아니라 청춘들의 꿈을 설계해주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의지를 심어주는 것이었기 때문에, 나보다 먼저 이런 일을 기획하고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드림쉐어 사이트를 둘러보니 그 주 주말에 ‘청춘놀이터’라는 강연 및 모임이 있었고, 즉시 그 자리에서 신청을 하고 최영호 대표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여 모임 후 따로 미팅할 수 있는 자리를 약속했다.
최영호 대표를 만날 목적으로 나간 자리였지만 유쾌한 웃음레크레이션 강의를 해준 고아라 강사와 취업에 관한 목표설정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강의해준 정진수 강사의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강연이 끝나고 최영호 대표를 따로 만났고, 내가 꿈꾸는 일을 먼저 하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쉐어드림과 드림쉐어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플랫폼에 도움 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토의했고, 앞으로 쉐어드림 Dreamer(인터뷰 및 명함소지자)들에겐 드림쉐어에서 열리는 강연 및 콘서트에 대해 맴버십카드 같은 할인 혜택을 준다는 약속도 받았다.
그리고 쉐어드림 Dreamer들이 쉐어드림 인터뷰가 끝나고 추가적인 모임이나 꿈에 대해 더 생각해보고 싶으면 1순위로 드림쉐어 모임을 추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사람을 만나면 적이 아닌 동료가 되어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면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다시 한 번 최영호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 쉐어드림과 연계할 수 있는 활동과 상호협력방안에 대해서 토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좋을 것 같다.
| ▲ 고아라 강사(가운데), 정진수 강사(가운데 오른쪽) © 유기찬 |
|
www.facebook.com/gcsharedream
인물뉴스닷컴 홈으로 바로가기 ☞ 클릭이사람 명단 346번~ ☜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