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드림 인터뷰] (14) 최승혁 학생

최승혁 학생의 꿈: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학생들이 일찍 자기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목표 있는 삶을 살게 하고 싶습니다."

▲ 최승혁 학생(왼쪽)     © 유기찬

14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가천대 글로벌경영학트랙 15학번 최승혁 학생이다. 개강 후 첫 인터뷰를 신입생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승혁 학생은 이제 막 대입준비를 끝낸 대학 새내기이다 보니 ‘과연 대입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인생이나 꿈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신입생 친구들과도 앞으로 계속 인터뷰를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인터뷰를 준비했다.
 
승혁 학생과 사전 인터뷰를 했었을 당시에 아직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꿈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못한 상태여서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정식인터뷰를 하면서 내가 꿈을 꾸게 된 계기와 자신의 꿈을 이룬 주변에 사례들, ‘꿈’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그동안 승혁 학생이 어떤 것을 했을 때 즐거웠는지, 자신이 만들고 싶은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다.

기존에 인터뷰했던 다른 친구들보다 ‘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그동안 승혁 학생이 경험했던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과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에 대한 자신이 생각을 바탕으로 현존하는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을 바꾸고 싶다고 하였다. 그 생각을 실현시키기 위해 많은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어린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꿈으로 설정했다.

마침 그런 비전을 가지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을 얼마 전에 알게 되어 소개를 해주었고 추가적으로 승혁 학생의 꿈을 이루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들의 강연과 책도 소개해주었다.

승혁 학생이 꿈꾸는 있는 세상은 쉐어드림이 추구하는 가치와도 부합되는 부분이 많았고 앞으로 승혁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쉐어드림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꼭 그 꿈을 이루어주었으면 좋겠고, 쉐어드림과 함께라면 분명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새 학기를 시작하고 오랜만에 하는 인터뷰라 준비도 많이 하고 신입생을 인터뷰하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좋은 방향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어서 안심이 되었고 ‘앞으로 15학번 친구들과 인터뷰를 해도 잘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스스로도 많이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던 인터뷰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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