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16) 최연소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하게 될 이다은

▲ 최연소 판소리 다섯 바탕 도전할 이다은.     © 조영관기자

어린 시절 찾아온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판소리에 두각을 나타내며 ‘2013 대한민국 인재상’까지 수상한 이다은 양은 전북 익산에서 8세에 소리를 시작하여 16년 동안 오로지 판소리에 에너지를 쏟고 있다.
    
현재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익산지부장을 맡아 판소리 확산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판소리에 흥미 있는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부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함으로써, 판소리 홍보대사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최연소 판소리 다섯 바탕 완창 하게 될 이다은 양은 12세에 심청가 완창, 14세에 흥보가 완창, 17세에 적벽가 완창, 20세에 춘향가 완창을 하였다. 2014년 11월 22일에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이번‘수궁가’를 완창 발표예정이다.    
   
.‘수궁가’완창 발표회가 성공 시에는 국내 최고의 기록이며, 세계최초의 기록이 될 수 있다. 경제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인생은 도전과 응전의 역사이다.”라고 하였다.
    
이 말처럼 우리의 인생은 도전과 응전 속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진보해가고 있다.
    
도전이 없으면 최고도 없고, 최고기록도 없다.    
    
그녀가 최초, 최연소 다섯 바탕 완창이란 새로운 기록을 꼭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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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스닷컴/ 조영관기자(편집국장) choyk4340@daum.net>

2014년 11월 12일 0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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