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15) 폭발적 가창력의 트로트 가수 단야(danya)

▲ 도전 주부가요스타 출신의 늦깍이 가수 단야.     © 조영관기자

단야는 지난 1995년 KBS ‘제1회 도전 주부가요스타’에서 아무 기교 없이 아름다운 목소리만으로 쟁쟁한 주부 가수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은 스타다.
뮤지컬, 트로트, CCM 등 장르를 넘나드는 노래 실력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가수로는 늦둥이지만 무대 위에서 만큼은 독특하고 신나는 무대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란 뜻을 담고 있는 그녀의 이름 단야이다. 뮤지컬을 했던 그녀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목소리의 트로트는 많은 이들에게 감미롭고 시원스런 단야풍의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2012년 발표된 앨범 <사랑한다고 말해요>가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변함없이 좋은 노래를 불러주고, 가슴으로 노래 부르는 가수로 오랫동안 남고 싶다.”고 한다. 사랑스럽고 예쁜 무대를 만드는 그녀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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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스닷컴/ 조영관기자(편집국장) choyk4340@daum.net>

2014년 11월 10일 22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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