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사람] (228) '나모로 못하면 이지로 한다' 세이월드 CEO 양태영
네티즌 인구가 전국민의 40%를 넘어섰으니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인터넷 세상이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터넷은 이제 현대인의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e편한 인터넷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잘 만들어진 웹사이트를 보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설령 웹 에디터 저작도구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디자인 감각이 없으면 레이아웃 설정부터 벽에 부딪히고 만다. 게다가 게시판 등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에는 더욱 난감해 진다.
네티즌들의 그런 고민을 풀어주는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선 사람이 있다. (주)세이월드 (www.sayworld.net) 양태영(37)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천시 남구 주안동 204-2 주안벤처센터 214호에 위치한 세이월드 사무실로 찾아가 양사장을 만나보았다.
"세이월드에서 신제품으로 개발한 이지 플러스(EASY PLUS)는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원하는 웹사이트 빌딩을 스스로 구축하고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세이월드는 99년 10월 웹저널 솔루션 개발 및 인터넷 온라인 저널 법인으로 출발해서 지금은 사이트 빌더 개발 판매 및 호스팅 서비스업체로 전환을 했다.
국내 인터넷 웹저널의 효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며 세이월드가 웹저널 시대를 연 이후로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전문웹진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다.
세이월드는 당시 웹저널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서 네티즌들에게 온라인으로 기사를 쓸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선택된 것은 웹저널의 분야별 섹션에 기사로 올라가게 했다.
네티즌 기자가 참여하는 오피니언 저널은 폭발적 호응에도 불구하고 수익이나 비즈니스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결국은 온라인 웹사이트 빌딩을 할 수 있는 패키지 소프트웨어개발사로 전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이나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웹사이트 제작 및 운영이 쉽지 않다. 나모 웹에디터등 저작도구를 이용해서 만들 수도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디자인 영역부분만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지 실질적으로는 프로그램이 들어가야 가능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홈빌더.
하지만 홈빌더 역시 간단하게 몇페이지짜리는 만들 수 있으나 비즈니스를 위한 회사용 홈페이지나 다량의 컨텐츠를 저장하고 검색시킬 수 있는 DB 구조를 갖추지는 못했다. 따라서 DB 내지 관리영역을 파워플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세이월드를 비롯한 여러 회사들이 뛰어들었다.
웹사이트 패키지 빌더를 생산하는 회사로는 세이월드가 유일하다. 온라인으로 웹빌딩 플랫폼을 개발한 회사들이 있지만 패키지화 쪽으로는 세이월드가 가장 먼저 출시해서 판매하고 있다. 패키지소프트웨어는 일단 나가면 모든 게 유저한테 던져지기 때문에 제품이 완벽해야 한다. 그런면에서 세이월드 빌더 플랫폼은 고난도 기술이 집약돼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쇼핑몰 빌더쪽은 여러개 회사가 패키지화에 성공, 고가 판매를 하고 있다. 세이월드는 사이트 빌더 이지플러스와 쇼핑몰 빌더인 몰 플러스 등 두 개의 패키지 빌더가 있다.
사이트 빌더로는 '이지 2.0'을 무료 배포하고 있고 '이지플러스'는 19만 8천원, 몰빌더는 33만원으로 국내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호스팅료는 모두 9천9백원.
양사장은 '품질은 가장 좋으면서, 가격은 가장 저렴하고, 다루기는 가장 쉬운 것이 세이월드 제품의 장점'이라면서 '나모로 못하면 세이월드 제품의 이지플러스로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세이월드 웹사이트 빌더의 가장 큰 특징은 관리영역의 기술적인 부분이 다른 회사 제품보다 훨씬 파워플하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USER가 행동하는 양식에 따라 페이지와 DB영역이 자동적으로 생성된다.
이지빌더 1.0과 2.0에 이어 지난 6월 하순에 완성한 이지 플러스는 타사제품보다 경쟁력이 훨씬 앞서 있다고 양사장은 자부한다.
초급자에서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이지 플러스' 빌더 한 장만 있으면 꿈 같은 나만의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가 있다고 설명한다.
"개인, 쇼핑몰 또는 일반 기업들이 자체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이트를 만들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시스템 관리자 등의 인력을 고용하는데 드는 인건비와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따른 호스팅 비용 또는 서버 제작비용 등에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웹사이트 빌더 EASY는 사이트 제작은 물론 전문가의 도움 없이 누구나 쉽게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어서 웹사이트의 제작과 관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IMF이후 계속되는 불황으로 이렇다한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무너지는 벤처회사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세이월드는 몇 번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경쟁사를 따돌리고 지금까지 왔다.
세이월드는 이제 다른회사가 따라오지 못한 사이트 관리영역체계를 갖추고 웹빌딩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가 되었다
양사장은 'MS가 O/S를 석권한다면, 세이월드는 인터넷 온라인 플랫폼을 석권하겠다'는 목표로 일본 중국 영업권을 계속 두들기고 있다.
플랫폼은 웹사이트 구축의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로 쉽게 말해서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뼈대, 주춧돌을 놓는 것이다. 가장 쉬운 것 같지만 사실은 가장 어려운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시장 개척은 비즈니스 영어에 강한 양사장이 직접 맡고 있다. 세일즈사장을 자처하며 열심히 뛰어다닌 덕분에 세이월드 제품은 국내시장보다 일본, 중국, 캐나다 등 외국에서 더 성과가 좋다. 그 결과 앞으로 4∼6개월 지나면 상당 부분의 자금이 해외로부터 세이월드로 들어올 것이라고 양사장은 확신한다.
온라인이기 때문에 외국에 제품이 팔려도 웹호스팅은 세이월드가 한다. 그것이 세이월드의 강점이자 경쟁력이다. 제품이 팔려 나갈수록 세이월드의 수익구조나 판매구조는 증가된다. 이유는 웹호스팅을 세이월드가 계속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는 계속 업버전이 나오기 때문에 한번 플랫폼이 나오면 영원히 그 제품을 쓸 수밖에 없다. 그런점에서 볼 때 기술 선점보다는 시장 선점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양사장은 말한다.
해남이 고향. 초중고를 서울에서 나오고 인하대 정외과 졸업후 잡지사 기자생활을 3년간 했다. 문화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연극도 몇편 써보고 연출가 고금석씨와 호흡을 맞춰 자신의 작품을 직접 대학로 무대에 올려보기도 했다.
그러다가 잡지사를 그만두고 나와 경실련 시민의 신문에서 경제쪽을 취재하면서 벤처 인터넷 웹저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거기서 벤처회사들이 투자한 회사 세이월드를 만들게 됐다. 엔지니어와 함께 기획안을 만들어 가지고 벤처회사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투자를 받아 법인화하고 그가 CEO를 맡았다.
양사장이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외국은 무료 홈페이지가 없어 국내보다 제품의 경쟁력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세이월드 빌더 수준이면 고가로 팔려 나간다. 세이월드는 국내에서 19만8천원에 파는 이지 플러스 제품을 중국에서는 25만원에, 캐나다와 일본에서는 무려 40만원에 팔고 있다. 외국에 비싼값으로 물건 팔아서 좋고 웹호스팅료가 한국 세이월드로 들어오기 때문에 1석2조의 외화 벌이를 하는 셈이다.
세이월드는 현재의 모든 'EASY’ 제품군을 더욱 발전시켜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한 모바일(Mobile) 필터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패키지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던진 양사장의 한마디. "인터넷 홈페이지 EASY로 만들면 정말 EAS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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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스닷컴/ 김명수기자 people365@korea.com>
2002년8월26일 05시50분
네티즌 인구가 전국민의 40%를 넘어섰으니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인터넷 세상이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터넷은 이제 현대인의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e편한 인터넷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잘 만들어진 웹사이트를 보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설령 웹 에디터 저작도구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디자인 감각이 없으면 레이아웃 설정부터 벽에 부딪히고 만다. 게다가 게시판 등 프로그램이 필요한 경우에는 더욱 난감해 진다. 네티즌들의 그런 고민을 풀어주는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선 사람이 있다. (주)세이월드 (www.sayworld.net) 양태영(37)사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천시 남구 주안동 204-2 주안벤처센터 214호에 위치한 세이월드 사무실로 찾아가 양사장을 만나보았다.
"세이월드에서 신제품으로 개발한 이지 플러스(EASY PLUS)는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자신이 원하는 웹사이트 빌딩을 스스로 구축하고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세이월드는 99년 10월 웹저널 솔루션 개발 및 인터넷 온라인 저널 법인으로 출발해서 지금은 사이트 빌더 개발 판매 및 호스팅 서비스업체로 전환을 했다.
국내 인터넷 웹저널의 효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으며 세이월드가 웹저널 시대를 연 이후로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전문웹진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왔다.
세이월드는 당시 웹저널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서 네티즌들에게 온라인으로 기사를 쓸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선택된 것은 웹저널의 분야별 섹션에 기사로 올라가게 했다.
네티즌 기자가 참여하는 오피니언 저널은 폭발적 호응에도 불구하고 수익이나 비즈니스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결국은 온라인 웹사이트 빌딩을 할 수 있는 패키지 소프트웨어개발사로 전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터넷이나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웹사이트 제작 및 운영이 쉽지 않다. 나모 웹에디터등 저작도구를 이용해서 만들 수도 있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디자인 영역부분만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지 실질적으로는 프로그램이 들어가야 가능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홈빌더.
하지만 홈빌더 역시 간단하게 몇페이지짜리는 만들 수 있으나 비즈니스를 위한 회사용 홈페이지나 다량의 컨텐츠를 저장하고 검색시킬 수 있는 DB 구조를 갖추지는 못했다. 따라서 DB 내지 관리영역을 파워플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세이월드를 비롯한 여러 회사들이 뛰어들었다.
웹사이트 패키지 빌더를 생산하는 회사로는 세이월드가 유일하다. 온라인으로 웹빌딩 플랫폼을 개발한 회사들이 있지만 패키지화 쪽으로는 세이월드가 가장 먼저 출시해서 판매하고 있다. 패키지소프트웨어는 일단 나가면 모든 게 유저한테 던져지기 때문에 제품이 완벽해야 한다. 그런면에서 세이월드 빌더 플랫폼은 고난도 기술이 집약돼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쇼핑몰 빌더쪽은 여러개 회사가 패키지화에 성공, 고가 판매를 하고 있다. 세이월드는 사이트 빌더 이지플러스와 쇼핑몰 빌더인 몰 플러스 등 두 개의 패키지 빌더가 있다.
사이트 빌더로는 '이지 2.0'을 무료 배포하고 있고 '이지플러스'는 19만 8천원, 몰빌더는 33만원으로 국내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호스팅료는 모두 9천9백원.
양사장은 '품질은 가장 좋으면서, 가격은 가장 저렴하고, 다루기는 가장 쉬운 것이 세이월드 제품의 장점'이라면서 '나모로 못하면 세이월드 제품의 이지플러스로 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세이월드 웹사이트 빌더의 가장 큰 특징은 관리영역의 기술적인 부분이 다른 회사 제품보다 훨씬 파워플하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USER가 행동하는 양식에 따라 페이지와 DB영역이 자동적으로 생성된다.
이지빌더 1.0과 2.0에 이어 지난 6월 하순에 완성한 이지 플러스는 타사제품보다 경쟁력이 훨씬 앞서 있다고 양사장은 자부한다.
초급자에서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이지 플러스' 빌더 한 장만 있으면 꿈 같은 나만의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가 있다고 설명한다.
"개인, 쇼핑몰 또는 일반 기업들이 자체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이트를 만들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시스템 관리자 등의 인력을 고용하는데 드는 인건비와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따른 호스팅 비용 또는 서버 제작비용 등에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웹사이트 빌더 EASY는 사이트 제작은 물론 전문가의 도움 없이 누구나 쉽게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어서 웹사이트의 제작과 관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IMF이후 계속되는 불황으로 이렇다한 제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무너지는 벤처회사들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세이월드는 몇 번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경쟁사를 따돌리고 지금까지 왔다.
세이월드는 이제 다른회사가 따라오지 못한 사이트 관리영역체계를 갖추고 웹빌딩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가 되었다
양사장은 'MS가 O/S를 석권한다면, 세이월드는 인터넷 온라인 플랫폼을 석권하겠다'는 목표로 일본 중국 영업권을 계속 두들기고 있다.
플랫폼은 웹사이트 구축의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로 쉽게 말해서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뼈대, 주춧돌을 놓는 것이다. 가장 쉬운 것 같지만 사실은 가장 어려운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시장 개척은 비즈니스 영어에 강한 양사장이 직접 맡고 있다. 세일즈사장을 자처하며 열심히 뛰어다닌 덕분에 세이월드 제품은 국내시장보다 일본, 중국, 캐나다 등 외국에서 더 성과가 좋다. 그 결과 앞으로 4∼6개월 지나면 상당 부분의 자금이 해외로부터 세이월드로 들어올 것이라고 양사장은 확신한다.
온라인이기 때문에 외국에 제품이 팔려도 웹호스팅은 세이월드가 한다. 그것이 세이월드의 강점이자 경쟁력이다. 제품이 팔려 나갈수록 세이월드의 수익구조나 판매구조는 증가된다. 이유는 웹호스팅을 세이월드가 계속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는 계속 업버전이 나오기 때문에 한번 플랫폼이 나오면 영원히 그 제품을 쓸 수밖에 없다. 그런점에서 볼 때 기술 선점보다는 시장 선점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양사장은 말한다.
해남이 고향. 초중고를 서울에서 나오고 인하대 정외과 졸업후 잡지사 기자생활을 3년간 했다. 문화쪽으로 관심이 많아서 연극도 몇편 써보고 연출가 고금석씨와 호흡을 맞춰 자신의 작품을 직접 대학로 무대에 올려보기도 했다.
그러다가 잡지사를 그만두고 나와 경실련 시민의 신문에서 경제쪽을 취재하면서 벤처 인터넷 웹저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거기서 벤처회사들이 투자한 회사 세이월드를 만들게 됐다. 엔지니어와 함께 기획안을 만들어 가지고 벤처회사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투자를 받아 법인화하고 그가 CEO를 맡았다.
양사장이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외국은 무료 홈페이지가 없어 국내보다 제품의 경쟁력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세이월드 빌더 수준이면 고가로 팔려 나간다. 세이월드는 국내에서 19만8천원에 파는 이지 플러스 제품을 중국에서는 25만원에, 캐나다와 일본에서는 무려 40만원에 팔고 있다. 외국에 비싼값으로 물건 팔아서 좋고 웹호스팅료가 한국 세이월드로 들어오기 때문에 1석2조의 외화 벌이를 하는 셈이다.
세이월드는 현재의 모든 'EASY’ 제품군을 더욱 발전시켜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한 모바일(Mobile) 필터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패키지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던진 양사장의 한마디. "인터넷 홈페이지 EASY로 만들면 정말 EAS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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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8월26일 05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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