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완수 도전한국인상 시상식... 엄홍길 산악인 수상

11월 24일 전북 익산 이리공고 대강당서 열려...특별상은 이리공고 3학년 김태희 학생 받아

김명수기자 | 입력 : 2023/11/24 [18:16]

 제1회 김완수 도전한국인상 시상식... 엄홍길 산악인 수상

 

(사)도전한국인본부(조영관 대표)는 ‘제1회 김완수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을 2023년 11월 24일 오후 전북 익산시 남중동 이리공고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오른쪽부터 김완수 초국적 환경운동가, 대상 수상자 엄홍길 산악인, 특별상 수상자 김태희 선수 ,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

 

 

이날 시상식에서 히말라야 16좌를 세계 최초로 등정한 엄홍길 산악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국제대회 최초의 여자 해머던지기 메달리스트인 이리공고 재학생 김태희 선수가 받았다.

 

시상식을 주최한 조영관 대표는 축사에서 도전의 메카인 익산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김완수 도전한국인상 제정의 주인공인 김완수씨는 모교에서 개최되는 첫 시상식에 감격이 넘쳐 목이 메이고 눈시울을 적시며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감동의 장면에 숙연해진 참석자들은 무언의 명연설을 응원하는 뜨거운 격려의 박수갈채를 보냈다.

 

때로는 백마디의 열변보다 침묵의 힘이 위대함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최종오 익산시의회장·김복희 익산교육장·이재호 익산문화원장·김영규 익산예총회장·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김완수 Love The Penguin 이사장·박종규 익산신문 대표·이리공고 학생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1회 김완수 도전한국인상 대상을 수상한 엄홍길 산악인은 도전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 엄홍길 엽서와 우표 등을 받았다.

 

엄홍길 산악인은 수상후 참석자들과 함께 히말라야 16좌 등정 영상 시청 시간을 갖고 30여분간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별상 영광을 안은 김태희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사)도전한국인 본부는 세계 최초로 남북극을 25차례 (남10, 북15) 탐방한 익산출신 극지방 전문 여행가이자 초국적 환경운동가인 김완수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한국인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고자 ‘김완수 도전한국인상’을 제정했다.

 

도전한국인본부는 내년 제 2회 대회부터 ‘김완수 국제도전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국내외의 도전과 환경에 탁월한 업적을 가진자를 선정해 '글로벌 도전노벨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수/인물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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