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사람] (713) 믿음으로 두번 태어난 남자 윤대영 목사

김명수기자 | 입력 : 2023/05/24 [12:55]

[클릭이사람] (713) 믿음으로 두번 태어난 남자 윤대영 목사

 

신이 내린 남자. 윤대영 목사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무슨 말인가 언뜻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 말이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았다. 2023년 5월24일 경기도 부천 주예수교회 윤대영 목사를 만나 그를 인터뷰했다.

 

 

 

윤대영 목사의 삶은 1979년 이전과 이후로 달라진다. 1979년 처음 주님을 접한 이후로 목회를 시작하고, 신학을 공부하고, 참 삶을 살았다고 고백한다.

 

"저는 목회를 그렇게 열심히 해도 목이 쉰 일이 없습니다"

 

1979년 사도바울처럼 길바닥에서 성령을 모셨다. 믿음의 힘은 위대하다.

 

"눈 두개 가짐을 죄라고 생각했어요. 내 눈이 나의 소유가 아니고 내가 모신 예수님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눈을 두개나 가지고 있으니 남의 눈까지 받았다는 죄의식 때문에 큰 회개를 했다. 곧바로 서울시내 안과에 안구를 적출하려고 갔다. 나의 눈 하나를 빼서 시각 장애인에게 주겠다고 말하자 의사가 한술 더떠 우리 병원에서 기증받을 눈이 두개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그러겠다고 대답하니까 의사가 당신(윤대영)이 죽으면 그때 해주겠다고 했다. 사후 안구기증 서약을 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목회를 하면서 생명사랑실천으로 이어졌다. 그런 식으로 지금까지 살았다. 버스를 타고 가다 버스 안에 종이가 떨어지면 주워서 정장 신사복 주머니에 넣었다. 그런 삶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윤대영 목사가 목회하는 교회는 의료 선교를 많이한다. 캄보디아, 미얀마 어린이 심장병 수술을 지원해줬다. 지금까지 100여명이 수술지원을 받았다.

 

의사연수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캄보디아, 미얀마 의사를 경기도 부천 순천향병원에 보내 연수시켜서 자국에서 의사로 활동하게 한다. 윤대영 목사가 교회를 통해서 해오는 일이다.

 

요즘 경제가 어렵고 살기가 팍팍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시대정신이 흘러가는대로 끌려간다. 그러다보니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남들의 눈치를 본다. 윤대영 목사는 그런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자신의 삶은 자기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자기 중심으로 살면 힘든 일도 잘 이겨낼 수 있다. 윤대영 목사의 조언이다.

 

 

 

윤대영 목사는 칼럼니스트다. 글 잘쓰는 목사. 부천신문에 고정칼럼을 연재한다. 글발이 날카롭다. 인터뷰 끝으로 윤목사의 글을 소개한다.

 

■ 국민이 직접 나설때다.

 

한국이 번영하는 길은 투자와 기술개발에 달려 있다. 새 건국의 정신으로 국민이 각자 일어나야 한다. 시대는 다변화하고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변해가고 있다. 아기는 태어나지 않고 인구수마저 적어지고 있다. 대한민국(大韓民國) 국민정신이 올곧은 애국적 헌신이 긴밀히 요구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대한민국 국민의 정통성과 차원 높은 국가관이 필요하다. 세계를 리드해 갈 수 있는 창의적이면서 포용성 있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 역사는 창조적 소수가 이끌어 간다. 원대한 미래지향과 인류공유의 생각, 개인과 전체의 조화, 현실과 미래를 통합하는 국민들이 되어야 한다. 국민 거듭나기 운동을 제창한다. 국민이 국민을 위한 나라를 스스로 세워나가야 한다.

 

■ 공직자 영혼 쇄신이 필요하다.

 

왜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가? 그는 살신성인하였다. 자기를 억울하게 옥살이를 시킨 국가를 위해서 끝까지 충성했다. 그리고 주어진 군무 상황을 탓하지 않고, 신에게 열두 척이 있다고 한 고백은 심금을 울리는 대목이다. 앞으로 국회의원은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세비도 사양하고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으면 어떠할까? 국민 대다수가 정치인에 대해서 염증을 느끼고, 증오하며, 분노까지 한다. 우리가 내는 세금도 자기들이 정하여 거침없이 거출해 가면서 자기들은 왜 희생하지 않는가? 생계형 공직자와 탐욕과 이기주의의 공직자는 모두 이완용이다. 자신들의 비본질적 행사는 나라를 야금야금 팔아치우고 있다. 망국 망령에 사로잡힌 공직자 영혼쇄신이 시급하다.

 

2023년 5월24일 12시55분

 

<김명수/인물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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