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의 詩산책] (15) 나리꽃 by 심미옥

김명수기자 | 입력 : 2023/03/26 [21:14]

[김명수의 詩산책] (15) 나리꽃 by 심미옥

  

2023년 3월26일 오후 기자가 만난 심미옥 시인은 코로나 시기에 더욱 날아올랐다.

 

 

 

시낭송인이며 모델활동까지 하는 심미옥 시인은 2020년 모델 입문하여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 스케줄까지 잡혀 있다.

 

10년 넘게 1000편 이상의 습작시를 썼고 2022년 한강문학으로 등단했다.

 

오는 5월20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모델위원장, MC, 자작시 낭송, 모델로 출연한다.

 

자작시 나리꽃은 카네기 무대에서 그가 직접 낭송한다.

 

나리꽃

- 심미옥

 

고요한것이 더욱 간절해지는 계절

이제 알것 같습니다

 

당신의 눈빛

당신의 몸짓이 무얼 말하는지

 

그리고 당신이 나의 누구였는지도

당신이 있었기에 내가 존재 했던것도

 

그리운이여

한없이 그리운 사람아

뜨거운 여름

나리꽃 처럼 가슴

활짝열고

순수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당신 향한 사랑

한잎한잎 꽃 피우고 싶습니다

 

은하수 별빛 푸르게 쏫아지는 여름밤

사무치는 그리움이 안개처럼 젖어올때면

붉게 더 붉게 타올라

피빛으로 지는 꽃

가슴에 안고

당신께 가고싶습니다

 

당신의 눈빛 당신의 몸짓이

나의 전부였음을

고백하면서

나리꽃 순결을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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