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413) 마지막 잎새 가을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12/02 [17:50]

[세상엿보기] (413) 마지막 잎새 가을

 

1130일 화요일. 절기상으로 2021년 가을의 마지막 날이다. 나뭇가지에 마지막 잎새가 딱 하나 매달린 기분이 든다

 

 

신용선 박사와 함께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남양주로 향했다. 정약용 선생이 잠들어있는 다산 생태공원에서 가을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올해 마지막 가을을 눈에 담았다. 길거리에 낙엽이 흩날린다.

 

가을비가 내린다. 고즈녁한 분위기에 동심이 살아나고 가슴이 설렌다.

 

한강 상류가 바다처럼 보인다. 물이 많이 불었다. 강바람이 세차다.

 

숲을 이루던 나무가 앙상하게 서서 비를 맞고 있다.낙엽이 다 떨어져 을씨년스럽다. 가을비는 내리고~~

 

이렇게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강물도 출렁거리며 흐르고 있다.

 

 

  

카페 언덕에 들어갔다.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신다. 커피향이 구수하다.

 

카페에서 통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가을이 아름답다.

 

내일이면 계절이 겨울옷으로 갈아입을 것이다. 단 하루남은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마지막 잎새같은 가을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 지인이 있어 행복하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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