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395) 유차영 유행가스토리텔러가 한밤에 소환한 대중가요 100년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10/14 [06:47]

[세상엿보기] (395) 유차영 유행가스토리텔러가 한밤에 소환한 대중가요 100 

 

20211012일 하루가 저물어가는 저녁 무렵 서울 이태원에서 유차영 유행가스토리텔러의 초대로 5명이 만났다.

 

▲ 오른쪽부터 인물전문기자 김명수, 덕분에 가수 구재영, 동두천의 감성맛집 모모레스토랑 사장 홍사욱, 유행가 스토리텔러 유차영, 박종운 기자.   ©

   

이태원의 맛집으로 소문난 보광초등학교앞 생고기집 '한도니'에서 갈매기살과 가브리살로 저녁식사를 하고 인근에 위치한 유차영 스토리텔러 한국유행가연구원 사무실로 이동했다.

 

유차영 원장이 귀한 술을 내놓는다. 자신이 직접 담근 국화주라면서 7년만에 처음 개봉한다고 한다. 색깔이 진하다. 술은 단지 분위기를 띄우는 소품에 지나지 않았다.

 

유차영 원장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4명앞에서 빔프로젝트 화면을 열었다. 그리고 자신의 주특기인 강의를 시작했다. 유행가스토리텔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명강이었다.

 

유차영 원장은 대한민국 대중가요 100년을 모조리 소환했다.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가는 유쾌한 입담에 해박한 지식을 곁들인 30분 강의는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윤심덕의 사의찬미, 이에리수의 황성옛터, 김정구의 두만강, 남진의 임과함께,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나훈아의 테스형, 송가인, 임영웅, 양지은 등 대한민국 유행가 100년을 총망라한 가수들이 줄줄이 화면앞으로 끌려나왔다.

 

이 날의 백미는 유차영 원장이 즉석에서 풀어내는 해설이었다. 자리를 함께한 덕분에 가수는 가수 본인보다 유차영 유행가스토리텔러가 가수와 노래에 얽힌 지식과 정보가 더 많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후 10시가 넘어서 끝났다. 그의 강의를 차분하게 듣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이날 유차영 스토리텔러의 강의에는 김명수를 포함하여 덕분에 가수 구재영, 동두천의 감성맛집 모모레스토랑 사장 홍사욱, 박종운 언론인이 함께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 이 기사는 챌린지뉴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challengenews.co.kr/3538)

 

 인물뉴스닷컴 홈으로 바로가기 클릭이사람 명단 346번~ ☜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