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의 하루한마디] (19) 고맙소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01/02 [10:07]

[김명수의 하루한마디] (19) 고맙소

 

 

새해 첫날 무심코 지나친 것들을 돌아보니 고맙고 감사한 것이 주변에 차고 넘친다. 못난 나를 보석처럼 아껴주고 챙겨주는 내 아내가 고맙고, 내 자식이 고맙다. 내 이웃이 고맙고, 내 친구가 고맙고, 세상 사람들이 고맙다. 자연이 고맙다. 나는 많이 많이 모자라고, 바보스럽고, 유치한 사람이다.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2021년 새해 첫날에 솟아오른 태양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지금 살아서 숨 쉬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하다. 부족한 나를 품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하다. 나를 불러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고맙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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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이 21/01/02 [10:56] 수정 삭제  
  겸손해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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