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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한국인 3인방 주말농장 첫수확
 
김명수기자 기사입력  2018/05/22 [13:40]

전한국인 3인방 주말농장 첫수확
 
도전한국인 멤버들이 서울 북한산 자락 무수골에 위치한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 대표, 김명수 인물인터뷰 전문기자, 김순영 소나무 화가. 모두 시골 출신이지만 모두 서울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고 있는 도시인들이다
 

 
522일 아침 83명이 농장에 출동했다.
지난 428일 채소 모종을 한지 한달여만에 오늘 첫수확을 하는 날이다.
오늘은 공교롭게도 석가탄신일이다.
고추, 호박, 상추, , 가지, 오이, 강낭콩, 쑥갓 등 다양한 채소들이 제법 많이 자랐다.
농작물은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정성이 더욱 중요하다. 아무리 바빠도 매주 주말농장에 들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오늘은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채소 떡잎을 솎아줬다.
그리고 마침내 첫 수확을 했다. 김순영 작가가 총괄 지휘를 했다. 김순영 화가는 시골에서 살았을 때 농사철에 부모님이 하는 농사일을 많이 지켜보고 일손을 거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했다.
오늘 거둔 수확량은 많지 않지만 서울 도심에서 우리손으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하다.
 

 
한시간 가량의 농장 일을 모두 끝내고 인근 무수골 계곡으로 이동해서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김순영 화가가 먹거리를 챙겨왔다. 각종 떡과 음료수로 떡파티를 했다.
도봉산 자락 무수골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땀흘리고 먹는 음식이라서 맛이 꿀맛이다. 떡파티를 마치고 주말농장에서 도전한국인 3인방이 함께한 오늘의 일정은 성공리에 끝났다. 김순영 작가는 서울 인사동에서 가진 소나무 전시회가 오늘로 끝나고 철수해야 한다면서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그러고 보니 전시상황이다
. 김순영 화가의 전시회 일정이 빡빡해서 전쟁통에 전시상황에 비유한 말이다. 그렇다면 전시상황을 취재하고 있는 김명수 기자는 종군기자가 아닌가. 도전한국인 조영관 대표와 전시회 일정으로 빡빡한 김순영 화가의 전시상황을 지속적으로 취재하는 김명수 종군기자. 도전한국인 3인방의 주말농장 첫 수확은 비록 작고 미미하지만 다음에 더 큰 결실을 기대하는 희망을 심어주었다.
서울에서 도전한국인 3인방이 함께 하는 주말농장. 그 자체로 또다른 체험이고 힐링이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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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2 [13:40]  최종편집: ⓒ 인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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