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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선 시니어칼럼] 에필로그
 
신용선 기사입력  2018/02/27 [22:10]

에필로그에 들어가기 앞서, 인물뉴스에 총 21회에 거처 시니어와 직. 간접으로 관련된 글을 실었다. 우선 이 글을 싣도록 지면을 할애해준 인물뉴스 김명수 대표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가만히 돌이켜보면 과거 시니어세대와 비교해 볼 때 요즘 시니어세대들만 유난히 더 어려운 세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내가 시니어가 되어보니 30~40년 전에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생이란 어떤 특정시기에 따라 중요함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시니어라이프 경영을 쓰는 이유는 우리 삶의 종점(실버시대)을 앞둔 시니어시대의 삶은 종점인 실버시대에 잘 도착하고 그 마지막 세대를 잘 살아내기 위한 직전세대의 삶이기 때문이다.
시니어시대를 맞는 우리는 대부분 수십 년간 가족. 가정을 위해 사회에서 자신의 꿈의 실현과 동시에 가정의 안정을 위해서 살았던 세대들이다. 30~40년간의 생활의 주 무대가 집 밖이었다. 그렇게 밖의 생활을 마치고 다시 가정으로 복귀하면서 시간. 공간 이전에 갑작스런 변화는 예상외로 변화통(變化痛)을 겪게 된다. 226MBC ‘오늘아침방송을 보니 은퇴남편증후군이란 자막이 나오고, 또 다시 화면에는 은퇴한 삼식이 남편 아내건강을 해친다. 남편은퇴하면 아내 우울증 위험 70% 높아져.100세 시대 복병 은퇴남편증후근이란 자막이 뜬다. 시니어남편이 이 정도로 아내에게 질병을 주는 존재로 비춰지는 이 시대가 시니어들에게는 정말 슬픈 시대가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영방송의 화면자막정보가 사실이라면 어쩌겠는가! 시니어들이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 할 수 밖에. 이 책은 한 시니어가 자신의 지난 삶에 대한 반추(反芻)하면서 실버시대를 앞두고 보다 가치 있는 시니어생활을 위한 지혜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글을 시니어와 가정, 시니어와 사회, 시니어와 국가, 및 시니어의 가치 있는 삶등 총 4부로 담을 수 있는 20편의 글을 정리하여 실었다. 그러나 목차별로 정하여 글을 계획적으로 쓴 것은 아니다. 모든 시니어에게 자신의 40~50년간의 삶의 무게는 무엇으로도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중하고 무거울 것임이 틀림없다. 나 또한 지난 60년간의 인생역정이 순탄하지 만은 않았다. 페달을 젖지 않으면 옆으로 쓰러지는 자전거를 늘 타고 가는 심정이었다. 그리고 그 심정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고 지속되고 있다.
 
어느 날 바로 위 친형이 이제 좀 편하게 살지 늙은 나이에 왜 그리 공부에 매달려 사느냐고 물었다. 나는 형에게 사업이 망해 너무도 화가 나서 홧김에 공부를 시작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형은 자네는 아직도 집념이 여전하구만하였다. 그리고 지금 두 나라(스리랑카. 몽골)국적 회사의 한국투자회사를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립 후 경영관리를 맡을 예정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꿈과 도전을 여전히 진행 중이다.
 
부디 이 책을 읽는 독자들께서 필자는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가 아님을 감안하시고 부족한 표현과 작문능력을 양해주시길 바라며, 단 한분이라도 이 책을 통하여 공감이나 동감을 얻으시면 만족할 것이다. 곧 이 글들은 시니어라이프경영(Senior Life Management)"이란 제목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읽어주신 독자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신용선
경영지도사.시니어칼럼니스트.
베터비즈경영컨설팅 대표
한국오철사회공감연구소 대표
yssf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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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7 [22:10]  최종편집: ⓒ 인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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