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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사업가 이갑주 ‘수레’ 이사장 ‘아시아청년트레이닝센터’ 추진 … 24일 발족식
 
김명수기자 기사입력  2018/02/09 [15:52]

사회공헌사업가 이갑주 수레이사장 아시아청년트레이닝센터추진 24일 발족식


국내 사회적 기업가 1세대로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수레인도네시아재단(Sule Indonesia Foundation) 이갑주 이사장이 아시아청년트레이닝센터(가칭)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수레비즈니스센터(Sule Business Center) 이사장직도 함께 맡고 있는 그는 오는 23() 오전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아시아청년트레이닝센터 발족식을 연다.
아시아청년트레이닝센터는 아시아 14개국의 차세대 예비 청년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기술을 접목시켜 글로벌리더로 육성하고 청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설립취지로 하고 있다.
이갑주 이사장은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알려진 인물이다. 사회적 기업 수레인도네시아재단, 수레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면서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회공헌 활동에 헌신해왔다.
 


 
특히 '장애인 히말라야 행복원정대'를 조직해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히말라야를 등반하기도 했다.
정상인도 힘든 히말라야를 그는 장애인을 이끌고 지금까지 다섯 차례나 올랐다. 20135월 그와 함께한 장애인 히말라야 행복원정대가 네팔 히말라야 산맥 고쿄 정상(해발 5357m)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애인을 인솔하고 히말라야에 한번 오를 때마다 1억원이 드는 큰 비용을 그는 외부 도움 전혀 안 받고 100% 자기 주머니를 털어 충당했다.


그렇다고 그가 여유가 있어서 하는 일이 아니다. 그동안 병행해오던 사업도 3년 전에 접고 사회공헌 사업에만 전념해오다 보니 이제는 모아둔 재산도 바닥이 났다. 하지만 앞으로도 수레인도네시아재단,수레비즈니스센터를 계속할 계획이다. 아니 더 큰 도전에 나섰다.
바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청년트레이닝센터다.
이미 경남 양산시에 22500규모의 부지도 마련했다. 내년 8월 준공 목표로 다음달부터 각국에서 관계자들을 초대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오는 7월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6월 아시아 장애인을 초청하여 DMZ에서 평화 트레킹을 개최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그가 꿈꾸는 세상은 두바퀴가 맞물려 한 축으로 돌아가는 수레처럼 가진자와 못가진자, 장애인과 비장애인등 다양한 사람들이 상호 공존하며 아름다운 밥상을 차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추구한다. 인생은 어찌보면 수레와 같다. 현실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누군가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줄 필요가 있다. 이갑주 이사장이 그런 일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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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9 [15:52]  최종편집: ⓒ 인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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