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위에 파랗게 싹이 오른 보리 모종
김명수기자 
| 입력 : 2014/12/06 [11:22]
겨울 추위에 파랗게 싹이 오른 보리 모종 2014년 마지막 달인 12월 들어 전국에 눈이 내리고 연일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일부지역은 대설 특보까지 발효 중이다.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한파 속에서도 보리가 싹을 틔워 파랗게 올라오고 있다. 하필이면 영하 9도까지 떨어진 이 추운 날에 옮겨 심은 보리 모종이 동해를 입지 않고 잘 자라줄지 걱정스럽다. 계절감각을 잃어버린 개나리꽃도 걱정스럽기는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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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6일 11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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