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김우영 작가 수상

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김우영 작가 수상


우리나라에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해 온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은 "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소설문학 대상에 대전에서 활동하는 김우영 작가를 선정 시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6월 26일(토) 오후 3시 서울 '토즈강남점 문화의 집'에서 워크숍 행사와 함께 1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수필가 김영일)는 김우영 작가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김우영 작가의 단편소설 ‘자화상’을 통해 어느 젊은 작가가 작품을 쓰면서 고뇌에 어린 감성을 작품으로 승화해 내는 기법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2005년1월1일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 제정하였으며, 한 해 동안 한국문단에 기여한 공적이나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문학상을 수상한 김우영 작가는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를 거쳐 국립 한밭대학교 중국 아카데미과정 수료하였다.

 문단은 1989년 한국수필지와 시론지에 각 각 2회 추천 완료 문단에 등단하고,장편소설집「월드컵」단편소설집「라이따이한」외 저서 총28권의 저서를 출간할 만큼 왕성한 필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간 수상은 한국문예대상, 서울특별시 시민대상, 독서문화공로 문화관광부 장관상, 한글유공 대전광역시장상, 한국농촌문학상 대상 농림부장관상, 중국 길림신문사 세계문학상 수필부문 수상 등 다수가 있다.

그는 또한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한국문학비평가협회 회원, 대전중구문학회․한국해외문화교류회 사무국장 등으로 있다.

 지난 2009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지역예술가 40인 선정 제주도 4박 5일 국비 연수하여 지역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