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2010 'New 바다사랑 캠페인' 봉사원 모집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 해변 자원봉사자 모집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이하 '아공포')은 한국필립모리스(주) 후원으로 올 여름 전국 4곳의 해수욕장에서 활동할 2010 한국필립모리스 'New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아공포는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주요 해변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전개해 바다사랑 캠페인을 펼쳐 오고 있는데, 올해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 속초, 충남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함덕 등 4개 해수욕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 캠페인의 자원봉사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5일까지 웹사이트(www.cleanbeach.co.kr)로 신청하면 된다.
 
아공포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7월 17일 총 120명의 봉사자를 웹사이트를 통해 선발 발표하며, 봉사자들은 오후 2시부터 매일 3~4시간씩 해변 청소 아르바이트와 흡연 에티켓 계몽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티셔츠, 참가확인서, 1일 7만원씩 봉사료 지급

자원봉사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봉사도구, 1일 7만원씩의 봉사활동비를 지급하며, 봉사활동 참가 확인서도 발급하게 된다.
한편, 아공포는 한국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외에도 대학생 광고 공모전, 유명인사 특강, 사회공헌(CSR) 출판물을 간행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다.
 

▲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봉사원들이 해수욕장 피서객에게 광분해성 쓰레기봉투를 배포하고 있다.     © Kasoonchan

한편, 이번 New 바다사랑 캠페인을 후원하는 한국 필립모리스는 1998년 7월부터 7년 동안 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인 ‘바다사랑 캠페인’을 해마다 꾸준히 후원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원들과 함께 해변 쓰레기를 줍고 오폐물을 처리하는 등 환경 보호 운동을 적극 펼쳐온 것이다.

한국 필립모리스 New 바다사랑 캠페인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원들은 물론 장애우들까지도 적극 동참했다.
그동안 바다사랑 캠페인은 환경 보호 에세이 공모전, 바다사랑 엠블럼 공모전, 해변 쓰레기 발생유형 조사 활동 등으로 이어지면서 일반인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 자원봉사원들     © Kasoonchan

 
 
 
 
 
 
 
 
 
 
 
 
 
 
 
 
 
 
 
 
 
 
 

 
 
 
 

"흡연에티켓 캠페인 전국 해변으로 확대" 

아공포의 관계자는 "지난 7년간의 캠페인 취지를 되살리고 흡연 에티켓 캠페인을 전국 해변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올해부터 새로워진 모습으로 'New 바다사랑 캠페인'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은 용돈을 필요로 하는 대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봉사활동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경제에 작은 힘을 보태고, 해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등 일석이조의 공익 캠페인으로 확고히 뿌리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