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섭칼럼] 스승의날, 존경과 사랑이 함께하길

김천섭 | 입력 : 2024/05/17 [11:37]

 

[김천섭칼럼] 스승의날, 존경과 사랑이 함께하길

 

515일은 제 43회 스승의 날이다.

5월은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처님오신날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과 관련된 행사가 많은 달이다.


그래서 5월을 사랑과 감사의 나눔을 함께하는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가 보다. 그래서 마음이 훈훈하고 향긋한 장미의 계절이라고도 불린다

 

'스승의 날'1963년에 청소년 적십자단체에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자는 뜻에서 유래됐고, 5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은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탄생일을기념일로 정하였다고 한다.

 

스승과 제자, 예전에는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하지만 물질 만능 시대의 탓인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은 어디론지 사라졌고 교권이 바닥에 떨어진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제자 사랑은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필요로 하는 제자에게 아낌없이 주는 존재가 스승이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가네.~“

수 없이 불렀고 가슴 뭉클했던 스승의 노래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금은 배움의 현장에서도 들어보기 힘들고 스승의 날에 꽃 한 송이카드 한 장 건네 주는 사제 간 미덕도 사라졌다.

 

선물과 촌지 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한 스승의 날로 기피하면서 되레 불편한 날로 인식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교육 현장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의 관계에 있어 존경과 사랑은 정말로 아름답고 포근한 말이다

 

지극한 스승의 사랑은 어떤 역경의 제자도 가르쳐 성공하게 하고 성공의 꿈을 심어 주는 것을 큰 기쁨으로 알았으며, 존경받는 스승으로 사랑받는제자로 스승과 제자 간의 아름다운 동행은 끊을래 끊을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이 아닐 수 없다.

 

가정교육은 학교 교육 이전에 훌륭한 부모로부터 이루어지는 가정교육이 제일 중요하고 가정에서 배우지 못한 부족한 부분을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바로 학교 교육이다


단순하게 교과만 가르친다고 해서 모두가 스승은 아니다. 지식과 인격을 전수해야 한다스승의 날은 스승을 위해 제자들이 스승을 찾고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기도 하다.


스승은 어떤 어려움도 참고 이겨내며 제자를 참된 실력 있는 사람으로 길러내야 한다스승은 가르치는 것을 직업으로 일하지만 대가에 매인 노동자가 아니다


대가에 얽매인 노동자는 존경받을 수 없고 쉽게 가르치는 전문적 실력이 있어야 존경받는 스승이 된다. 나를 가르쳐 주시는 부모와 스승께 감사 할 줄 알라는 의미가 담겨진 스승의 날  스승의 은혜는 바다보다 넓고 하늘보다 높다고 했다. 부모 없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 없듯이 스승 없이 성장한 사람이 없다


우리는 스승이 없는 사람이 없으며 모두가 제자들이다.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은 제자를 사랑과 신뢰로 자식처럼 보살피고 가슴으로 사랑을 베풀면서 사제 간의 존경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대해 본다


사랑을 받은 제자는 스승의 은혜를 잊지 않고 인생의 이정표가 되어 준 스승을 존경하는 참된 제자로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아름다운 5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서대전여자고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여준 김천섭 ]

 

 

 

            (서대전여자고등학교 여준 김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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