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천명의 삶을 가진 김명수 시집 '마음창고를 짓고 싶다' 대형 서점 베스트 시집 코너에 올랐다

조영관기자 | 입력 : 2023/05/29 [17:56]

[화제의 신간] 천명의 삶을 가진 김명수 시집 '마음창고를 짓고 싶다' 대형 서점 베스트 시집 코너에 올랐다

 

인물전문기자 겸 중견 작가 김명수 씨의 시집 '마음창고를 짓고 싶다'가 독자들의 관심을 끌며 출간 일주일만에 대형 서점 진열대의 베스트시집 코너에 올랐다

 

▲ 출간 2주째인 5월29일 현재 ‘마음창고’ 시집은 서울 강남 교보문고 시집 코너(G3)에서도 독자들의 눈에 눈에 가장 잘 띄는 최상단 중앙부분에 올라 있다.  ©

 

마음창고를 짓고 싶다20년 넘게 인물인터뷰와 저술 활동을 병행해온 김명수 저자의 24번째 저서이자 첫 단독시집이다.

 

'천명의 삶을 가진 김명수 시집'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와일즈북)은 지난 520일 서점에 깔린 최신작이다.

 

출간 일주일전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사전 예매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온 이 책은 출간 첫주 강남 교보 베스트 시집 코너 하단에 진열됐다.

 

출간 2주째인 529일 현재 마음창고시집은 서울 강남 교보문고 시집 코너(G3)에서도 독자들의 눈에 눈에 가장 잘 띄는 최상단 중앙부분에 올라있다.

 

시집을 펴낸 와일즈북 유광선 대표는 강남 교보문고에 이어 강남 영풍문고와 종로종각 영풍문고 등에서도 추가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며 베스트셀러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비쳤다.

 

하루에도 수많은 종류의 신간이 쏟아지는 출판시장에서 신간 도서의 대형 서점 진열대 위치는 판매와 직결된다. 설령 좋은 자리에 올랐더라도 독자들이 외면하면 곧바로 진열대에서 사라진다. 대형 서점일수록 진열대의 도서 교체 현상은 더욱 심하다.

 

국내 최대 오프라인 서점인 교보문고에서 마음창고 시집이 출간 일주일 만에 오히려 진열대 위치를 가장 눈에 잘 보이는 최상단 노른자(중앙) 위치로 올려놓았다. 마음창고 시집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증거다.

 



물질만능주의가 판치는 시대에서 저자는 물질보다 마음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시집의 제목을 마음창고를 짓고 싶다로 정한 이유다.

 

김명수 저자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각계인물 1천명 이상을 인터뷰하여 '천명의 삶을 가진 한사람'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인물이다.

 

'마음창고를 짓고 싶다'는 짧고 간결하게 압축 묘사한 기사와 인물이 시라는 날개를 달고 한데 어우러져 등장한다.

 

2020년 우연히 시라는 친구를 접한 이후 겁 없이 시를 써왔다. 책머리에 밝힌 김명수 저자의 고백이다.

 

덕담 삼아 던진 베테랑 시인의 칭찬 한마디에 우쭐해진 저자는 자칭 시인이라는 착각에 빠져 본격적으로 시 작업에 매달렸다. 끓어오르는 열정을 주체할 수 없어 시를 쓰면서도 시가 고팠다. 생각의 물레방아는 걷잡을 수 없이 돌아가고 왕초보 주제에 엉뚱한 욕심까지 발동하여 색다른 시가 쓰고 싶어졌다.

 

문단을 지배하는 기존의 시와는 다른 색깔의 옷을 입히고 싶었다. 형식도, 장르도 전혀 새로운 시가 그렇게 탄생했다. 집밖으로 뛰쳐나가 길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발길 닿는 대로 시를 썼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시를 쓰고,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면서 눈길 머무는 대로 시를 썼다. 수필같은 시를 잉태하고, 시가 아닌 시가 밀물처럼 넘쳐흘렀다.

 

언제 어디서나 마음가는 대로 즉흥적이고 한 점 망설임 없이 시를 썼다. 판타지가 시라는 날개를 달고 등장하는 등 파계승 같은 시가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쏟아져 나왔다.

 

저자의 시는 시라는 고정의 틀에 박힌 옷을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살아서 팔딱거리는 날생선처럼 날시의 정체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생각이 미치는 순간 망설임 없이 시를 쓰고 시상이 떠오르면 곧바로 시가 탄생했다.

 

고요함과 적막감이 흐르는 집필실에서 머리를 쥐어짜며 쓰는 기성 시가 아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모든 것이 세팅된 컴퓨터 앞에서 고뇌와 진통 끝에 탄생하는 고상한 시()는 더더욱 아니다.

 

▲ '마음창고를 짓고 싶다' 시집 저자 김명수.  ©

  

저자는 지구를 습격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이 시()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

 

짧고 간결한 문체와 공감의 글쓰기 교재로 활용하면 좋을 시집이다.

 

김명수 저자는 인터넷신문 인물뉴스닷컴을 운영하면서 인물인터뷰전문기자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경향신문 편집기자, 경향닷컴 편집국장을 거쳐 20168월까지 뉴스통신사 뉴시스 전국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2000년 피플코리아를 창간하여 운영하다가 2013년부터 인물뉴스닷컴을 창간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영화 실미도의 토대가 된 684부대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20011년간 연재했고 그동안 국내외를 돌며 1000명이 넘는 인물을 심층 인터뷰했다.

 

최다인물 인터뷰 전문기자로 2011년 제1회 대한민국 기록문화 대상(한국기록원 주최)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최고기록인증원)을 두 차례(2014, 2020) 수상했다.

 

저서로는 벼랑끝 사랑 눈빛만 봐도 통하는 여자 보통사람들의 작은 성공 우리는 이렇게 산다 하늘닮은 너 인터뷰 잘 만드는 사람 시니어가 웃는 사회 인터뷰 글쓰기의 힘 영웅 Great Giant '와일즈 이펙터' 등이 있다.

 

<조영관 기자/ 시인. 경영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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