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사람] (714) 봉사하고 나누며 자비를 베푸는 무진스님

김명수기자 | 입력 : 2023/05/28 [10:08]

[클릭이사람] (714) 봉사하고 나누며 자비를 베푸는 무진스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공원로에 위치한 지장사는 무진스님이 주지로 있는 자그마한 사찰이다.

 



 

무진스님은 신도들에게 불도를 전하며 봉사와 나눔의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예, 그림에 능하고 중국에서 중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도 석좌교수(요녕중의대)다.

 

이 모든 자기 재능을 나눔, 봉사에 쏟아붓고 자비를 베풀며 살아가고 있다.

 

"행복은 원하고 바라는 욕구를 채워서 풍족해지는 만족이 아닙니다"

 

2023년 5월 27일 기자가 접한 무진 스님의 글이 법문처럼 가슴을 파고 들어왔다.

 

"내리고 비움은 곧 행복입니다. 가진 것을 나누고 비워내 자유롭고 가벼워질때 진정한 행복과 감사가 있습니다"

 

머리로는 100% 공감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말이다.

 

"내가 행복할 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 더욱 행복합니다"

 

우리 사회가 이런 세상이 된다면 서로 갈등하고 반목할 일이 없을 것 같다.

 

부처님 오신날(5월 27일) 무진스님은 법요식을 마치고 2부 노래자랑 행사를 주최했다.

 

 

▲ 무진스님이 부처님 오신날 지장사를 방문한 황종문(앞줄 오른쪽) 도전월드봉사단중앙회 회장 등과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서울에서도 여러명이 지장사를 방문하여 무진스님의 법요식과 2부 행사를 지켜봤다.

 

2부행사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좋아좋아봉사야 작곡자 김경민 가수가 노래 심사도 하고 직접 공연도 하면서 즐겁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진스님이 직접그린 그림과 황종문 도전월드봉사단중앙회 회장이 챙겨온 선물도 주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무진스님은 중국 베이징에서 중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요녕중의대 객원 침구학 교수 직함도 가지고 있다.

 

서예와 그림 솜씨도 탁월하다. 좋은 글과 그림을 액자에 넣어 '선물 보시'를 많이 한다.

 

사찰 내에서 뜻 맞는 신도들과 함께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쌀, 반찬 제공은 물론 방 청소, 도배 공사, 목욕 봉사, 한끼 식사 해드리기 등을 십수년째 해오고 있다.

 

주민 대상으로 월 2회 건강 강좌를 열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경락등 건강을 찾아 드리는 일도 습관이 되었다.

 

무진스님은 스스로 몸을 낮추고 자신이 속한 사찰의 신도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도움을 청하면 손을 잡아준다.

 

배려와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자비를 베푸는 모습이 부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부처의 삶이 아닐까 싶다.

 

 

2023년 5월28일 10시8분.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 인물뉴스닷컴 홈으로 바로가기 ☞클릭이사람 명단 701번~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