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481) 볼리비아 파견 교육선교 30여년째 김이삭 목사

김명수기자 | 입력 : 2023/05/19 [14:37]

[세상엿보기] (481) 볼리비아 파견 교육선교 30여년째 김이삭 목사

 

남미 최빈국 볼리비아에서 30여 년째 교육 선교 활동을 해온 한국인 목사가 있다. 김이삭 목사다. 이역만리에서 국경 넘은 이웃사랑에 헌신해온 김이삭 목사를 잠시 귀국한 틈을 타 2023519일 오후 만났다.

 

 

 

김이삭 목사는 하나님 말씀 위에 세워진 학교 교육을 통해 온전한 신앙 인격을 갖춘 지도자를 양육하여 볼리비아와 남미를 복음한다는 비전을 품고 볼리비아에 왔다.

 

1992년 볼리비아에 3300(1ha)의 부지를 매입하여 학교를 세웠다. 김이삭 목사의 산타크루즈 이삭기독학교다.

 

볼리비아는 천연가스, 주석, , 리튬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이면서도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의 ‘10분의 1’ 규모에 불과하다.

 

나라 경제가 거덜나고 교육, 복지가 열악하기 짝이 없는 볼리비아에 와서 학교를 세우고 30년 넘게 교육 선교 활동을 펼쳐온 김이삭 목사를 보면서 그 어떠한 고난과 악조건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과 기도의 힘을 읽을 수 있었다.

 

 

▲ 김이삭 목사가 설립하여 운영해오고 있는 볼리비아 이삭학교.     ©

  

김이삭 목사가 운영하는 이삭 기독학교는 유,,중,고등학교다. 학교 교육을 통해 복음의 제자로 양성하고, 졸업생들의 자립을 돕는다. 기반을 잡은 졸업생들이 자체적으로 제자를 키워낼 수 있는 자립성 기술과 직장을 제공함으로 기독교인이 경제를 일으켜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도한다.

 

오로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학교 설립의 첫 삽을 뜨고 수많은 기도의 용사들과 동역자들이 사역에 동참해 주셔서 30여 년 동안 복음의 터로 제자 교육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창궐 이후 볼리비아의 현실은 더욱 어려워졌다. 볼리비아의 많은 사립학교들도 문을 닫았다. 김이삭 목사가 설립하여 운영해오고 있는 이삭학교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김이삭 목사가 누구인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복음은 사랑이다. 성공의 잣대도 세속의 기준과 다르다.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고 오로지 하나님이 시키는대로 사역을 할뿐이라고 말한다.

 

저희학교는 지독한 한파를 뚫고 버티어 왔으며 이제 새로운 도약을 후임 선교사님과 함께 출발하는 새로운 원년입니다"

 

김이삭 목사는 직장 일로 리비아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선교사의 꿈이 불타올랐다. 하나님은 그를 리비아에서 볼리비아로 인도하셨고 30년을 사역의 기쁨으로 채워주셨다.

 

척박하고 가난한 땅에 이삭학교를 세워 교육과 복음의 사역을 해오고 있다. 30년의 기도는 땀, 기쁨, 열매로 돌아왔다. 이삭학교에서 배운 어린 자녀들이 이제는 장성해서 볼리비아를 일으켜 세우는 일꾼이 되고 있다.

 

 

▲ 김명수 인물전문기자와 김이삭 목사.     ©

  

김이삭 목사가 운영하는 산타크루즈 이삭기독학교는 볼리비아의 희망이다.

 

후원받는 선교지가 아니라 후원하는 선교지가 되도록 이삭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 중에 많은 선교사가 나오고 나라를 바로세우는 기둥이 되도록 하는게 교육 목적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스스로 일어나 걸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일이다. 김이삭 목사가 그들을 일으켜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오늘도 볼리비아에 희망의 불씨를 피우는 김이삭 목사의 이삭학교 선교는 계속되고 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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