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470) 도전한국인본부 주말농장

김명수기자 | 입력 : 2023/04/22 [14:47]

[세상엿보기] (470) 도전한국인본부 주말농장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운영하는 텃밭이 있다.

 

 

▲ 왼쪽부터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김순영 소나무화가, 김명수 인물전문기자.     ©

 

 

조영관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주말농장이다.

 

2023년 4월22일 오후 도전한국인 임원진이 주말농장에 모였다.

 

서울 도봉역 인근에서 도보 10분쯤 거리에 위치한 8평 크기의 텃밭이다.

 

오늘은 밭을 고르고 비닐을 덮는 멀칭작업을 했다.

 

입구에 명패도 달았다. 도전한국인 전용농장. 손바닥 만한 농지에 불과하지만 명패를 단 이유가 있다.

 

텃밭을 운영하는 방식이 남다르다. 도전 가족 누구나 오며가며 가꾸고 조건없이 수확을 공유하는 나눔의 의미가 있다.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도전 본부의 '더불어함께 철학'이다.

 

작지만 큰 텃밭이다. 명패를 달고 도시농부의 일년 농사 첫삽 기념 인증사진을 찍었다.

 

조영관 대표, 김순영 소나무화가, 김명수 인물전문기자 등 이 날 '텃밭 동지'들은 다음날 상추, 고추 등 모종을 심기로 약속하고 해산했다.

 

농장 미팅에 참석한 멤버들 모두 시골 출신으로 고향 떠나 수십년째 서울에 살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여전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다.

 

고향 생각이 날 때마다 서울에서 도시농부 체험을 할 수있는 텃밭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김명수/인물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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