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사람] (702)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헌신해온 구본호 (사)한국녹색환경협회 회장

김명수기자 | 입력 : 2022/12/30 [17:25]

[클릭이사람] (702)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헌신해온 구본호 (사)한국녹색환경협회 회장

 

구본호 (사)한국녹색환경협회 회장은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좀더 나은 환경 조성에 온 몸을 던진 사나이다. 

 

 

누구의 도움없이 자신의 귀중한 자산을 사용하면서 환경에 저해 요소가 있으면 누구라도 계몽하고 고치게 만든다.

 

대구에서 환경부 산하 비영리 환경단체를 만들어 전국 산하단체를 조직하기까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지칠줄 모르고 묵묵히 환경보호 운동에 올인해 왔다.

 

무슨일을 해도 어떻게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하는 사람이 있다.

 

그냥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 이보다 한 단계 위는 즐겨서 하는 사람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겨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

 

그러나 이보다 더 한 차원 높은 고수는 미쳐서 하는 사람이다. 즐겨서 하는 사람은 미쳐서 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

 

이 말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구본호 한국녹색환경협회 회장이다.

 

 

 

구본호 회장은 20여년 전부터 무분별한 '환경 파괴' 개발과 훼손, 자원고갈, 기후위기 등의 문제점을 시정하고자 열일 제치고 동분서주해온 외골수 환경인이다.

 

청소년과 국민 대상으로 계몽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구본호 회장은 환경 현장에서 몸으로 행동하고 실천한다.

 

친환경, 탄소제로 운동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 민간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사회 공론화를 이끌어낸다.

 

그의 환경 운동에는 그 어떠한 편견도, 이념도 좌우도 없다. 종교나 정치적 편향 없이 각분야의 환경 문제에 적극 개입하여 균형있는 발전과 조화로운 세상을 추구한다.

 

현실 앞에 직면한 환경문제 해결과 대안을 찾기위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발이 닳도록 동분서주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을 위해 조용히 일하면서 잘못이 있으면 누구를 막론하고 개선하고 바로잡는데 열정을 쏟는다.

 

구본호 회장은 경북도내 불법 폐기물 투기 현장을 지속적으로 적발·추적해왔다.

 

공장을 운영하던 지인이 불법 폐기물 처리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감시, 적발, 추적 활동을 시작한 계기가 됐다.

 

 

 

2021년 3월 ktx 서대구역이 개통됐다. 이미 언론에 보도되었듯이 화려한 역사 아래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묻혀 있다는 사실을 대구 시민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구본호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해서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

 

"매립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구본호 회장은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대구시는 미래가 없다고 일갈하면서, 매립 쓰레기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을 마련하라고 대구시에 촉구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에서 쓰레기 4천톤 넘게 버린 투기사범을 끝까지 추적해서 경찰과 군청에 신고하여 검거에 결정적 공을 세운 인물도 바로 구본호 회장이다.

 

산업 폐기물을 불법으로 몰래 버려온 ‘쓰레기 브로커’ 일당이 2020년 1월 경북 칠곡군의 한 ‘빈 공장’에 산업 폐기물 4100톤을 밀반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불법 폐기 현장을 최초로 목격한 주역은 구본호 회장이 이끄는 환경단체 ‘한국녹색환경협회’였다. 구본호 회장은 지인을 만나고 돌아오던 길에 공장 안으로 드나드는 화물차를 목격했다.

 

구본호 회장은 늦은 밤 빈 공장에 몰래 들어가는 화물차를 보고 뭔가 의심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 2019년 12월6일 도전한국인본부 주최 '나눔봉사.사회공헌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구본호(오른쪽) 회장 ©

 

구본호 회장이 누구인가. 그냥 포기할 사람이 절대로 아니다. 구본호 회장은 다음날 화물차를 뒤따라갔다. 창고 안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달라고 하자 거부하는 걸 보고 불법 투기를 확신해 경찰과 군청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투기업자들을 검거하고 추가 수사를 통해 사건 관련자 수십 명을 밝혀냈다. 쓰레기 적발을 시민 단체가 주도한 대표적 사례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그가 나서서 하고 있다.

 

당연히 해야할일인데 하지 않는일이 있습니다. 당연히 해야할일인데 못하는 일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누군가는 해야할일이라고 정의합니다. 국가가 나서고, 정치인들이 해야할 일을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본호 회장이 바라는 세상이다.

 

2022년 12월30일 17시25분.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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