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 이름에 詩로 날개를 달아주는 '인물 삼행시’

김명수. 어준혁 共著 ‘인물 삼행시’(부제: 이름에 詩 날개 달다)

박종운기자 | 입력 : 2022/08/09 [15:25]

[화제의 신간] 이름에 로 날개를 달아주는 '인물 삼행시 

 

굵고 짧은 수식어로 이름에 날개를 달아주는 '인물 삼행시'가 신간으로 나왔다. 

 

  

'이름에 날개 달다'라는 부제가 달린 인물 삼행시의 저자는 인물전문기자 김명수씨와 현대중공업 UT기획팀으로 근무하는 사내 최연소 기능장 3관왕 어준혁씨.

 

이 책의 특징은 이름을 수식하는 짧은 글과 긴 여백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삼라만상의 이름들을 장황하게 주저리주저리 소개하는 대신 단 몇 글자로 풀어냈다. 몇 글자를 뺀 나머지 공간은 행간에 숨어있는 생각 주머니를 독자가 채울 수 있도록 몽땅 여백으로 남겨 놓았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우리말 속담이다. 감정 가득 섞인 말을 입 밖으로 툭툭 내뱉어서 상대의 기분을 싸늘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감을 주는 말로 꽁꽁 얼어붙은 분위기도 훈훈하게 녹여주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누군가의 이름을 부를 때 별다른 생각 없이아무개씨!’ 할 때가 많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름 앞에 멋진 수식어를 붙여보면 어떨까.

 

침묵이 금이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홍보 마케팅 시대다. 날이 갈수록 각박해지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자기 브랜드가 필수적이다.

 

가장 쉽고 간단한 자기 브랜드는 차별화된 호칭이다. 그중 하나가 이름 앞에 붙는 삼행시다. 이행시도 좋고, 사행시, 오행시, 자유시도 좋다.

 

그렇다고 일정한 형식을 고집할 필요도 없다. ()의 다양성이라고나 할까! 자신의 입맛대로 자유자재로 삼행시를 짓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이 많아져 사고력도 기르고 글쓰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저자의 집필 동기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다양하게 등장하는 이름 앞에 2행시, 3행시, 4행시, 자유시 등 빛나는 시() 날개를 달았다.

 

저자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생각의 힘을 키우고 자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디딤돌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글마당 앤 아이디얼북스 출간. 

 

김명수 저자 약력= 인물인터뷰 전문기자 겸 작가. 인물뉴스닷컴 대표. 저서 벼랑끝 사랑 하늘 닮은 너 인터뷰 잘 만드는 사람 시니어가 웃는 사회 인터뷰 글쓰기의 힘 영웅 Great Giant 시골 소년의 봄 와일즈 이펙터 기록깨는 사람들 등 다수. 

 

어준혁 저자 약력= 현대중공업 U/T기획팀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내 최연소 기능장 3관왕. 서울공업고등학교 102회 졸업. 동아교육대학원 (기계교육공학과 석사). 2021년 대한민국인재상 (교육부 장관상) 수상. 지방, 전국 기능경기대회 다수 입상 및 심사장, 심사위원 활동.

 

<박종운/ 인물뉴스닷컴 기자 idgood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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