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사람] (695) 웹드라마 대부 강영만 ‘서울웹페스트’ 집행위원장

김명수기자 | 입력 : 2022/07/23 [21:52]

[클릭이사람] (695) 웹드라마 대부 강영만 서울웹페스트집행위원장

 

아시아 최초 웹드라마 전문 영화제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를 설립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웹드라마 대부 강영만 감독. 서울웹페스트 집행위원장이자 제13회 LA웹페스트 집행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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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전문 국제페스티벌 2022 서울웹페스트는 2022년 818일부터 20일까지 구로 롯데시티호텔 엘 컨벤션에서 열린다.

서울웹페스트는 인터넷 네트워크와 영화가 결합된 뉴미디어의 한 형태로 콘텐츠가 사용자 중심의 영화제다. 참여자 모두가 콘텐츠 생산자, 소비자로 세계인의 콘텐츠 축제 마당이다.

이번 축제에는 해외 28개국 151, 국내 40편 등 총 191편의 공식 선정 작품들이 참여한다.

웹드라마는 짧고 굵게 보는 웹시리즈(Web Series)물로 5~10분가량의 에피소드가 연속적으로 최소 3편 이상 업로드된다. 웹시리즈는 디지털 모바일 세대의 문화콘텐츠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코미디, 액션, 스릴러, 호러, 공상과학, 애니메이션, 뮤지컬, VR, 다큐, 리얼리티까지 장르가 다양하다.

1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영상 시리즈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미국 등에서는 전문 제작사가 있고, 각 나라별 영화제를 개최하여 새로운 대중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KBS, CJ E&M 등에서 드라마, 영화, 코미디, 음악, 광고 등 다양한 장르의 웹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웹드라마는 초저 예산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촬영, 편집해 SNS를 통해 유통시킬 수 있다.

강 감독은 영화 감독보다 크리에이터(Creator)로 불리기를 더 선호한다. 웹 시리즈는 감독이 1인 다역의 멀티플레이로 시나리오도 쓰고, 연출도 하고 배우로 직접 나서기도 한다. 기존의 주류 영화 인맥이 없어도 재능만 있다면 누구나 뛰어들 수 있다.

 

 

▲ 강영만(왼쪽) 감독과 김명수 인물전문기자.     ©

 

한국의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첫 4억뷰를 돌파했다. 2016년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 공상과학상을 받은 프랑스 작품 오스모시스는 넷플릭스에 리메이크 판권으로 팔렸다.
웹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연
1500편 이상 제작되고 유료 플랫폼 등 다양하게 배포된다.

웹페스트는 미국 20여개, 유럽 17, 남미 6개 등 세계적으로 약 50개가 있다. 강영만 크리에이터는 2015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웹페스트를 설립했다.

외국의 사례처럼 우리 정부가 웹페스트에 관심과 지원을 해준다면 서울웹페스트가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콘텐츠산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왼쪽부터 강영만 감독, 박현주 호엠인터렉티브 대표, 김명수 인물전문기자.     ©

 

강영만 감독의 이유있는 호소다. 강영만 감독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1994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뉴욕 뉴스쿨대 영화연출과를 마치고LA에서 영화감독으로 활동했다. 2000년대 만든 큐피드의 실수가 감독 데뷔작이다.

감독 생활을 하는 동안 유튜브가 나오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급부상으로 탄생한 웹시리즈에 빠져들었다. 할리우드 영화의 벽은 높지만 웹시리즈는 연줄, 배경이 없어도 되었다.

강 감독은 한국에서보다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더 많이 알려졌다. 한국과 프랑스 홍보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6년 프랑스 마르세이유 웹페스트 에서 마르세유 시장으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

강영만 감독은 세계최대 국제웹페스티벌인 제132022 LA웹페스트 집행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올해 LA웹페스트 행사는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서 11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강영만 감독은 11LA웹페스트에서 서울웹페스트 출품작 중 50편 정도를 선정해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7월23일 21시52. 

 

<글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사진/ 박종운기자 idgood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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