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426) 비구상 여류화가 박진우 전시장을 찾아

인물뉴스닷컴 | 입력 : 2022/01/22 [08:49]

[세상엿보기] (426) 비구상 여류화가 박진우 전시장을 찾아

  

2022121일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코로나 극복 2021 노원 예술씨앗 지원사업 특별 기획전이 열렸다. 

 

▲ 오른쪽부터 김순영 소나무 화가, 김명수 인물전문기자, 박진우 화가, 이해성 화가. ©

  

기자가 전시회 현장을 찾아갔다. 산에서 영감을 얻어 동서양을 화폭에 담아내는 비구상 여류화가 박진우의 작품을 보기 위해서다. 

 

오후 5시 열린 '자연에서 조우하다'라는 테마로 열린 남배우, 박병숙, 박진우 초대전의 개막식에서 박진우 작가를 만났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니 넓다란 공간의 왼쪽 벽을 가득채운 박진우 작가의 작품이 눈에 확 들어왔다. 

 

라이프 위드 마운틴(Life of mountin). 산시리즈 작업을 해오는 작가답게 전시작품마다 적혀있는 문구다.

 

 

박진우 화가는 산에 오르면서 많은 것을 얻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산에 오르다보니 제가 욕심이 많았더라구요. 그래서 작품을 통해 욕심을 비워내려고 노력합니다. 저의 작품은 욕심을 비워내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작품은 심플하면서 간결하다.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노원미술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순영 소나무화가의 평을 들어보았다.

 

▲ 박잔우(왼쪽) 화가와 김순영 소나무 화가.  ©

  

박진우 화가의 작품은 산이 테마다. 산위에 산이 겹겹이 포개져있는 그림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산꼭대기에 올라가 보니 산이 다보인다. 그림에 그런 내용이 담겨있다.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작품도 신선하다. 산과 바다, 호수로 보인다. 전체 분위기가 시원하고 느낌이 좋다.

 

산시리즈. 밧줄을 타고 등산하는 느낌이 든다. 배경이 산 사이에 드러난 바다같기도 하고 우주 같기도 하다.

 

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하는 느낌의 신작이 눈에 띈다.

 

전시장은 첫날부터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박진우 화가는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기쁘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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