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418) 작사가로도 잘 나가는 낭만치과 의사 이영만 박사의 '모정'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12/29 [13:14]

[세상엿보기] (418) 작사가로도 잘 나가는 낭만치과 의사 이영만 박사의 '모정'

  

서울 지하철 3호선 불광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은평치과 이영만 원장은 다양한 재주를 지닌 팔방미인이다. 

 

▲ 이영만 박사와 생전의 어머니. 이영만 박사의 어머니는 최근에 향년 92세로 생을 마감했다. 이영만 박사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효성이 극진한 효자로 유명하다. 이영만 박사가 어머니의 애틋한 사랑을 소재로 작사한 '모정'은 국민가수 남진이 불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본업인 치과외에도 봉사, 시인, 작사, 작곡, 발명에 영화까지 찍은 이 시대 최고의 낭만치과의사다. 

 

이영만 박사는 작사가로도 능력이 탁월하다. 가수 남진의 '모정', 송대관의 '덕분에', 강진의 '족두리봉', 조관우의 엄마의 노래’, 서지오의 '오늘밤에' 30여 곡이 넘는 작사를 했다. 

 

바람같은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과 영혼’, ‘해운대의 추억’, ‘연천 부르스는 자신이 작사해서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다. 

 

이영만 박사는 어머니 살아생전 효성이 극진했다. 이영만 박사는 어머니의 절절하고 애틋한 사랑을 노랫말로 담았다. 모정도 그 중 하나다. 이영만 박사가 작사한 '모정'은 국민가수 남진이 불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영만 박사의 어머니는 20211214일 새벽 향년 92세로 생을 마감했다. 이영만의 나이 13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40세 젊은 나이에 홀로되신 어머니가 아들을 키웠다. 이영만 원장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어머니를 50년 넘게 모시고 살았다. 

 

기자는 이영만 박사를 20206월 처음 인터뷰한 이후 지속적으로 취재를 해오고 있다. 이영만 박사의 모친상 비보를 접하고 조문을 했다. 

 

세상을 살면서 남들로부터 얼마나 신뢰를 얻고 인정받는 지는 큰일을 당해봐야 알 수 있다. 이영만 박사의 모친상 조문 현장에서 기자의 눈을 의심했다. 

 

끝없이 밀려드는 조화에서 떼어낸 리본이 장례식장 사방 벽면을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 겹겹으로 덧붙일 정도였다.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세입 자영업자들의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건물주로, 봉사를 습관처럼 실천하는 나눔천사로, 친절 치과의사로 살아온 이영만 박사의 지난 과거가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조문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하늘나라로 먼 여행을 떠난 모친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이영만 박사가 작사하고 남진이 부른 '모정'의 가사 내용을 소개하며 기사를 마감한다.

  

어두운 밤하늘에~ 홀연이 뜨는 저별은~ 꽃같은 별이던가~~ 별같은 꽃이던가 ~~ 보릿고개 눈물고개 모질게 넘기시고~~ 흙이 좋아 흙에 묻혀 살던 어머니~~ 얼굴선이 아직도 고우신 어머니~~ 허리는 기억자로 굽으셨네~~ 모정에 슬픈 강물 가슴에 흘러 흘러~~ 눈물도 보석이 되었네~~ ~~ 많이 야위신 어머니~ 살아 계서서 행복해요~~ 아무리 불러도 포근한 당신에 이름이여~~ 어머니~~ 어머니~~ 사랑합니다~ ~머니~~~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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