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416) 국민가요 '독도는 우리땅’가수 정광태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수상

[세상엿보기] (416) 국민가요 '독도는 우리땅’가수 정광태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수상

국민가요‘독도는 우리땅’ 노래로 유명한 국민가수 정광태가 2021년 12월 10일 제 10회 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도전한국인 10인 대상을 받았다. 

▲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가 도전한국인 10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일 시상총재(대한노인회장),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총재, 김순영 사무총장. ©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조영관 대표)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독도는 우리땅’ 노래로 40년째 애국심을 고취한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 가수 정광태에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을 수여했다.

‘독도는 우리땅’은 개그맨 출신 정광태의 1982년 가수 데뷔곡으로 최대 히트곡을 넘어 40년째 남녀노소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애창가요다.

“독도는 대한민국 역사이며 영토 그 이상의 상징입니다. 독도는 지켜야 하고 대마도는 되찾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한다 대한민국. 이곳에 아름다운 독도가 있다”

국민가수 정광태의 수상소감이다. 짧은 이 멘트 속에 강렬한 울림과 독도 사랑이 듬뿍 배어 있다.

그의 독도 사랑은 유별나다. 독도를 알리고 지키는 일에 열일 제쳐놓고 헌신해왔다.

1983년 울릉군청 감사패를 받고 40년째 독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1998년에는 본적을 독도로 옮기고 독도 명예주민이 되었다.

2002년에는 독도수호대와 뗏목으로 독도에 접안하여 독도 땅을 밟았다.

1996년에는 일본 입국을 거부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정광태를 국민가수의 반열에 올려놓은 ‘독도는 우리땅’의 노랫말 가사 시작 부분이다. 가사를 듣기만 해도 애국심이 절로 솟아난다.

40년째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며 자나 깨나 독도 사랑에 흠뻑 빠져 있는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 가수 정광태는 그 자체만으로도 애국자 그 이상이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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