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409) 시민운동가 조영관 박사의 주말 하루를 지켜보니

[세상엿보기] (409) 시민운동가 조영관 박사의 주말 하루를 지켜보니

11월 13일 하루를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조영관 박사와 함께했다. 기자는 시민운동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조영관 박사를 2011년 처음 인터뷰한 이후 현재까지 11년째 지속적으로 취재하고 있다.

▲무수골 입구에서 도봉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김명수(오른쪽) 인물전문기자와 조영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

11월 13일 오전 조영관 박사와 함께 서울 도봉산 무수골 주말농장 텃밭에서 만났다.

조영관 박사가 몇년째 운영하는 도전가족 나눔의 텃밭이다.

조영관 박사는 텃밭을 둘러보고 둘레길을 걸으려다 지인을 만났다.

파워웃음센터 총회장 백옥례 웃음대사다.

아하라인댄스 멤버로 생태치유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아하라인댄스 맨발걷기 강의가 있다. 운영사업자는 도봉구청 교통지도과 공무원 정경화씨로 2개월 전에 12차 과정으로 개설하여 오늘이 11차다.

▲ 서울 도봉생태치유공원 하하맨발라인 야외강의 현장. 오른쪽에서 3번째가 조영관 박사.     ©

조영관 박사는 백옥례 웃음대사와 정경화 리더에 이끌려 라인댄스 맨발걷기 한시간 강의에 참가했다.

오후에는 조영관대표의 발길이 서울 강남으로 이어졌다.

오후 4시 조영관 대표가 도착한 곳은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소정 손유손 도예갤러리였다.

손유손 소정도예연구소장, 정인균 변호사, 조영관 박사, 강신복 국제민속체육올림픽위원회 창설위원장, 김종남 교수 (영어토론연구소 책임연구소 원장), 김명수 인물전문기자 그리고 또 한명 진미경 상무 등 7명이 참석했다.

갤러리에는 손유순 도예명장의 작품들이 즐비하게 진열돼 있었다.

조영관 대표는 오늘 아주 특별한 분들이 모인 자리라면서 한명 한명 소개를 했다.

▲ 손유순 소정 도예갤러리에서 손유순 도예명장(오른쪽 맨 뒤)과 자리를 함께한 조영관(왼쪽 중앙) 사단법인도전한국인 상임대.표     ©

조영관 박사의 호명에 따라 참석자들은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를 했다.

그중에서도 김종남 교수의 말이 인상깊었다. 영어 쌩 초보자들도 영어 두마디면 외국인을 만나도 시원하게 말문이 트인다는 영어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영어 최고 전문가로 오늘의 명성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전재산을 모두 털어먹었다는 에피소드와 함께 하나님의 축복속에 살아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한사람씩 일어나 자기소개를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자리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오후 6시가 넘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조영관 대표의 주말 스케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조영관 박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택시를 잡아타고 양재 시민의 숲으로 이동했다.

오전부터 계속된 기자의 조영관 박사 동행 취재도 여기서 멈췄다.

<김명수/ 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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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allengenews.co.kr/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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