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397) 회오리 권법 창시자 박우용 무술인의 관악산 무술수련 현장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10/16 [20:22]

[세상엿보기] (397) 회오리 권법 창시자 박우용 무술인의 관악산 무술수련 현장

 

1016일 오전 8시 회오리권법 창시자 박우용 무술인의 무술 수련 현장을 찾았다. 장소는 서울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박우용 무술인의 무술 수련 아지트.

 

  

박우용 무술인은 1365일 이 곳에서 무술 수련을 한다. 아무리 천둥번개와 비바람 눈보라가 몰아쳐도 이른 아침에 이 곳에서 한 시간 무술 수련을 한다.

 

관악산에서 무술 수련을 해온 세월이 1년도 아니고 10년도 아니고 30년을 훌쩍 넘었다.

 

박우용 무술인의 수련모습을 지켜봤다. 몸풀기부터 시작한다. 스텝을 밟으면서 손발을 흔들며 몸을 풀어준다.

 

통나무치기 400, 박치기 100번 반복하고 몸단련에 들어간다. 손팔다리를 한동작에 100개 이상 반복한다.

 

몸 풀고 나서 손가락 단련 500, 무술 연마 적응훈련을 200번 한다. 주먹치기 400~500번 하고 손등치기로 이어진다. 손발 동시타격도 빼놓지 않는다.

 

360도 동시 방어와 공격, 등치기, 뒷발로 돌려차기를 연속동작으로 한다. 앞돌려차기로 상,,하단을 사정없이 후려찬다.

 

타격 소리가 관악산에 쩌렁쩌렁 울린다. 관악산에서 30년 이상 계속 해오고 있는 무술 수련이다.

 

잣나무, 소나무가 울창한 관악산에서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이른 아침에 새소리 들으며 한 시간씩 운동을 해오다 보니 온 몸이 무기로 쇳덩어리 같이 단단해졌다.

 

나이를 보면 또 한 번 놀란다. 체격도 168cm57kg으로 왜소하다. 환갑을 넘어 60대 중반에 저런 순발력과 파괴력이 나오다니 '최강' 반전매력의 사나이다.

 

운동강도로 봐서 대식가로 알겠지만 의외로 하루 세 끼 소식을 한다. 밥을 3분의 1공기 정도만 먹는다.

 

그런데도 야구배트 2개 이상을 이마, 발등으로 격파하고 호두 300개를 손바닥으로 1분에 깨버리는 괴력을 발휘한다.

 

  

박우용 무술인은 온몸에 기를 모으고 정신을 집중해서 순간 스피드를 더한 내공이 비결이라고 말한다. 술담배는 당연히 안한다.

 

부연설명하자면 에너지를 최소로 쓰면서 최상으로 몸상태를 유지한다.

 

그의 무술은 신기에 가깝다. 손끝으로 맥주캔을 뚫고, 파인애플, 수박을 뚫는다.

 

오전 855분에 모든 운동이 끝났다.

 

박우용 무술인의 무술 수련 현장을 지켜 보면서 나이를 거꾸로 먹는 느낌이 들었다.

 

이를 증명하듯 박우용 무술인은 체급 제한 없는 격투기 대회가 열리면 출전하여 세계 최고령 격투기 참피언이 되고 싶다면서 그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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