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392) 배움의 꿈 70대에 이룬 정숙희 할머니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10/07 [19:26]

[세상엿보기] (392) 배움의 꿈 70대에 이룬 정숙희 할머니

 

부산에 거주하는 정숙희 할머니는 1950년생으로 평생을 가정에 헌신한 주부였다

 

 

부산에서 초등학교 다니다가 경북 청도 화양초등학교로 전학을 와서 졸업후 가정형편으로 중학 진학을 포기했다. 배우지 못한 것이 평생 한으로 남은 정숙희 할머니는 뒤늦게 20212월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고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수학 영어가 어려웠다.특히 영어가 어려웠다.

 

공부 시작 3개월만인 5월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영어, 수학이 걱정됐지만 다른 과목에서 거의 만점을 맞아 평균 78점으로 거뜬히 합격했다. 자신감을 얻은 할머니는 중졸 합격 3개월후인 8월 고졸검정고시를 통과했다.

 

초등학교 졸업한지 60년 된 72세 할머니가 공부시작 3개월후에 중졸, 중졸합격 3개월만에 고졸합격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정숙희 할머니는 요즘 어린이 대상 전통놀이, 동화구연, 복지관 시니어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배움에는 나이없다. 72세 정숙희 할머니를 보면 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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