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380) ‘외국어의 신’ 링컨문 원장의 뼈있는 일침 “거짓 영어를 당장 때려치워라”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08/21 [14:28]

[세상엿보기] (380) ‘외국어의 신링컨문 원장의 뼈있는 일침 거짓 영어를 당장 때려치워라  

 

한국의 영어교육은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 너나없이 입만 열면 영어, 영어 하면서 영어에 온갖 노력을 쏟아 부으면서도 정작 외국 사람을 만나면 주눅이 들고 먹은 벙어리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외국어의 신이라 불리는 영어, 일어 전문가 링컨문(문성열) 원장은 한국의 영어 교육이 근본적으로 잘 못 됐다고 꼭 집어 말한다.

 

링컨문 원장은 독학으로 영어, 일어에 미친 듯이 파고들어 외국어 신()’의 경지에 오른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였다.

 

링컨문 원장은 거짓영어를 당장 때려치우라며 하지 말아야 할 목록(not to-do list)을 제시하였다. 그 내용을 요약한다.

 

어휘집을 내다 버려라. 문법책을 불태워라. 영한사전을 멀리하라. 유학병에 걸리지 말라. 해석을 하고 있는 학원에는 발길을 끊어라. 영어신문은 국내신문하나 + new york times를 구독하라. current topics를 지속적으로 update하라. input-output하라.

 

링컨문 원장의 조언을 해석하면 한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존의 영어 교육, 학습 방식이 영어 시험용으로는 유용할지 몰라도 실전에서 필요한 영어 능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링컨문 원장은 진정한 영어의 강자가 되고 싶다면 leader가 똑바른 공부모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또 교보서적의 해외 서적코너에서 한 달에 적어도 한 권의 관련서적을 구매하여 큰 소리로 읽기(read aloud)를 권한다.

 

링컨문은 일주일에 자막 없는 외국 영화 한 편 관람하고, 외국어 방송(CNN. NHK) 현지 news는 매일 청취하라고 추천한다.

 

링컨문은 자녀교육에 올인하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아이들 가르치는 일로 일생을 보내지 말라고 일침을 가한다.

 

링컨문의 영어 실력 끌어올리기 노하우는 다양하고 방대하다. 링컨문은 blog로 공부한 내용을 세상에 송출하고, 학교나 학원에만 의존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링컨문은 제대로 된 유튜브로 처절하게 돈 되는 전문영역을 가질 것, 점수에 현혹되지 말 것, 외국인교회에서 제대로 된 친구를 통하여 신앙심도 영어실력도 키울 것 등 꿀팁도 제시한다.

 

링컨문은 특히 새벽을 살리라고 주문한다. 새벽 시간을 영어공부에 활용하면 놀라운 집중력과 몰입도로 낮 시간보다 몇 배 효과가 크다고 강조한다.

 

링컨문은 마지막으로 조엘 오스틴의 책을 통하여 실용영어를 보완하고 국내 영어 관련 서적은 오리지널 원서로 대체하라고 조언한다.

 

기자는 2004년 실미도 취재길에 한밤중 바다에 빠져 사경을 헤대다가 5시간 표류 끝에 기적적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경험이 있다.

 

당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기자는 일반인들의 사고방식으로는 절대로 살아나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 당장 이 캄캄한 망망대해에서 나를 구해줄 사람은 없다. 내일 날이 밝을 때까지 나 혼자 힘으로 버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다에서 빠져나가려고 하지 말고 떠있어야 한다. 허우적거리지 말고 최대한 에너지를 소비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침착해야 한다. 인간의 몸은 70%가 물이다. 몸은 물이고, 물은 생명이다. 생명을 가진 물이 생명을 가진 사람을 죽일리는 없다. 그러니 물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이런 식으로 살아남기 위해서 긍정의 자기 최면을 걸고 젖먹던 힘까지 쏟아가며 지혜를 짜내다보니 어느 순간 내 발이 바닥에 닿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통해서 위기를 뒤집으면 기회가 오고, 호랑이에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기자에게 그런 경험이 있기에 외국어의 강자가 되려면 기존의 교육방식과 발상을 뒤집으라는 링컨문의 조언이 절실하게 가슴에 와 닿는 이유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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