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엿보기] (372) 블로그 산책…문성열의 독서일기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07/16 [15:43]

[세상엿보기] (372) 블로그 산책문성열의 독서일기

 

새벽 2시 하루를 열고 매일 원서 1000권을 읽는 영어, 일어 전문가 문성열 원장은 2020512일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https://blog.naver.com/lincolnmoon) 이름이 문성열의 독서일기다. 닉네임은 링컨문이다.

놀라지 마시라 전체 게시글이 무려 75451건이다. 그 누구라 할지라도 감히 엄두도 못낼 일이다. 하지만 그가 누구인가?

 

학원 한 번 안다니고 영어와 일본어를 독학으로 집요하게 파고들어 신()의 경지에 오른 천하의 문성열이다.

 

링컨문(lincolnmoon)은 하루에 매일 수백 건의 글을 블로그에 올린다. 그것도 세상이 잠든 심야 새벽에 작업을 한다. 오늘만 해도 오전 1~ 2시 사이에 200건을 올렸다.

 

링컨문의 블로그가 특별한 이유는 분량도 압도적이지만 일반 블로그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두드러진 차별화다.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이 모두 영어다. 게시물 1건의 분량을 보면 더욱 기상천외하다. 원고지 1장도 아니고 몇 줄도 아니다. 길면 짧은 한 줄이고, 짧으면 한 단어다.

 

하지만 그 짧은 글 속에 놀라운 반전이 있다. 영어 원서 한 권이 압축된 내용이다. 그 뿐 아니다. 시대적 트렌드도 촌철살인처럼 콕 찍어낸다.

 

독도가 일본을 자기네 땅이라고 우긴다. 그럴 때 일본을 [japan]으로 표기한다. 이 짧은 단어 속에 섬뜩할 정도로 냉철하고 무서운 철학이 들어있다.

 

국가 명은 첫 글자를 대문자인 [Japan]으로 써야 한다. 그런데 소인배라는 의미 표시로 [japan]이라고 쓴 것이다.

 

기자도 링컨문이 운영하는 블로그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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