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인물사전] 함태호/4.19선양육영재단 장학위원장

[다시쓰는 인물사전] 함태호/4.19선양육영재단 장학위원장 

1960년 청주공고 3학년 당시 학생데모 주도로 2차례 연행됐다 풀려났다. 한 때 정치에 관심을 갖고 서울에서 시의원(구로구)으로 활동했다. 현재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4.19세대의 역사적 사명을 갖고 4.19선양육영재단(2017년 설립)의 장학위원장과 4.19동포후원장학회(1994년 설립)의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임원들의 성금만으로 운영되는 두 단체는 2021년 현재까지 나라사랑 4.19장학금(28회), 한국사랑 4.19다문화대상(6회), 한국인사랑 4.19 의인상(2회)을 시상하였다. 코로나 비상시국에도 장학 사업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는 8월 (충남 보령시)과 10월(4.19국립민주묘지)에 4.19장학금과 4.19다문화 대상 시상식을 하고자 장학위원장과 공동회장의 임무완성을 위해 임원성금 모금을 완료하였다. 2020년에는 한.중포커스신문사가 주최한 한.중교류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고마운 한국인상을 수상하였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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