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 몽골유학생 국제학술대회

재한 몽골유학생 국제학술대회

5월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8길 7 '딴짓 서재'에서 미셜연구소(Misheel Institute) 주최 재한몽골(석박사과정) 유학생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 명칭은 'International Conference of MIYR-2021'로 28 ~ 29일 이틀간 한국과 몽골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를 개최한 미셜연구소(Misheel Institute)는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Gantumur Khongorzul 박사(회장) , Gandulam Ganbold 박사(부회장) 등 2명의 학자가 이끌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20여 명의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미래 한국 - 몽골 양국간 발전의 가교역할을 할 인재들이다.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논문발표를 하는 자리에 강원대 박사과정을 가르치는 신용선 (경영 마케팅) 박사가 초청을 받고 토론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용선 교수는 논문발표자의 순서가 끝나자 즉석에서 보완할 부분에 대한 첨삭 지도를 해주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몽골에서 한국에 유학을 온 젊은 청년들이 약 8천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중 반 정도는 대학생들이고 나머지 반은 석박사 과정에서 학업을 한다고 한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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