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최고령 국민MC 송해 도전한국인 희망의 얼굴상 수상

국내 최장수 최고령 국민MC 송해 도전한국인 희망의 얼굴상 수상

국내 최장수 최고령 국민MC 송해가 도전한국인 희망의 얼굴상을 수상했다.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는 4월 25일 국민MC 송해에게 희망의 얼굴상을 수여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희망의 얼굴상 수여식은 코로나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시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영관 대표는 "전국노래자랑을 37년째 진행하시면서 95세 고령임에도 건강을 잃지 않으시고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하는 송해 선생님이야말로 진정한 희망의 얼굴"이라면서 수상을 축하했다.

송해는 이에 앞서 도전한국인본부 제 1호 큰 바위 얼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해는 당시 조영관 대표에게 ‘돼보면 기쁘나 되려면 어려운 것’이라는 어록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해는 1984년부터 지금까지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는 국내 최장수, 최고령 MC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건강 에너지가 넘친다. 그가 꼽는 자신의 건강비결은 BMW다. 자가용 대신 버스(Bus)와 지하철(Metro)을 타고 걸어서(Walking) 이동한다.

서울 종로 낙원동을 제 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왔다. 그런 인연으로 지난 2011년 종로구 명예구민이 되었다. 낙원동에는 송해길이 있다. 수십년 애환이 깃든 그의 사무실 ‘연예인 상록회’도 종로구 낙원동에 있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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