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의 하루한마디] (20) 이것 참 난감하네!

김명수기자 | 입력 : 2021/01/03 [09:25]

[김명수의 하루한마디] (20) 이것 참 난감하네

 

  

나는 나쁜 눈을 가졌다. 안경 없으면 눈 뜬 장님이다. 외출을 했다. 날씨가 춥다. 앞이 안 보인다. 안경에 김이 서렸다. 안경을 벗었다. 앞이 안 보인다. 천지 분간 못하겠다. 다시 안경을 썼다. 또 앞이 안 보인다. ‘썼다 벗었다를 반복한다. 추운 날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외출하기가 두렵다. 이것 참 난감하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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