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사람] (658) 봉사, 연주, 작사, 노래하는 낭만치과의사 이영만박사

김명수기자 | 입력 : 2020/05/30 [23:23]

[클릭이사람] (658) 봉사, 연주, 작사, 노래하는 낭만치과의사 이영만박사

 

지역 봉사활동을 습관처럼 하고, 3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며 색소폰 연주, 작사에 노래까지 부르는 낭만 치과의사가 있다.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불광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은평치과 원장 이영만 박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530일 오후 은평치과에서 이영만 원장을 인터뷰했다.

팔방미인의 재주를 지닌 이영만 원장은 시인으로도 내공이 깊다. '어머니 그리워 그리워', '엄마의 노래' 등 시집을 3권 냈다.

전북 완주에서 4남매중 둘째로 태어난 그는 1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랐다. 그렇다고 꿈마저 포기할 수는 없었다.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치과대학에 들어갔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은 흙수저소년이 모든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치과의사가 되기까지 그가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쏟았을까?

비온 뒤에 땅이 굳고 젊어서 고생은 돈 주고도 못 산다는 옛말이 있듯이 어쩌면 일찍이 겪은 힘든 시절이 밑거름이 되어 오늘의 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어려운 이웃을 따뜻한 가슴으로 손잡아 주고, 넘치는 감성으로 시를 쓰며, 색소폰 연주, 작사에 노래까지 맛깔나게 부르는 낭만 치과의사. 본업인 치과 이외에도 이토록 많은 일을 즐기면서 한다니 도대체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지 궁금하다.

작사도 가수 남진의 '모정', 강진의 '족두리봉', 서지오의 '오늘밤에' 15곡이나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노래하는 낭만치과의사답게 자신이 작사한 노래 2곡으로 음반 취입을 앞두고 있다.

노래를 듣고 싶다는 기자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노래 두 곡 '당신을 사랑합니다', '바람같은 사랑'을 열창했다. 예인의 끼가 넘친다.

이영만 원장은 또한 발명가다. ‘응력분산형 임플란트 고정체등 임플란트 관련 특허를 4개나 보유하고 있다.

 

 

현재 위치에 자리 잡은 치과의원을 이전하지 않고 18년째 한 장소에서 계속 운영하고 있다. 이 한 가지만으로도 이 원장의 성격이 어떤지 짐작이 간다.

이영만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에도 적극적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은평지회장직을 5년째 맡고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서 할 일이 더욱 많아졌다. 5월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 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원장은 서울 지하철 불광역 부근에 20127층짜리 메디컬 빌딩을 지어 소유하고 있다. 처음 입주한 사람들에게 8년 동안 임대료를 올리기는커녕 오히려 사정이 어렵다는 하소연을 들을 때마다 내려 받고 있다니 세상에 이런 착한 건물주가 또 있나 싶다.

반값월세 첫 착한건물주로도 널리 알려졌다. 코로나 사태로 온 국민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이영만 원장은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 들어있는 세입자들의 월세를 50%이상 깎아줘 화제가 됐다. 1500만원이나 되는 큰돈을 받지 않겠다고 양보한 것이다.

 

"모두가 어렵잖아요" 짧게 던지는 이 말이 가슴에 찐하게 다가온다.

낭만치과의사 이영만 박사. 인생을 참 멋있고 맛있게 산다.

 

2020년 5월30일 23시23분.

  

<글 김명수/ 인물뉴스닷컴 인물인터뷰전문기자>

<사진영상 박종운/ 인물뉴스닷컴 사진전문기자>

 

낭만치과의사 이영만박사 관련 동영상

https://youtu.be/IwDNg27c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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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챌린지뉴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challengenews.co.kr/2468)

이규만 20/07/13 [22:29] 수정 삭제  
  이영만박사님분은무한한생각7발전을전진하고부지런하고사회예봉사을많이하느분이시네요정말부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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