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얼굴 김순영 화가, 코로나 종식희망 담은 그림 ‘모란이 필때까지’ 기증

희망의 얼굴 김순영 화가, 코로나 종식희망 담은 그림 ‘모란이 필때까지’ 기증

소나무 그림으로 유명한 김순영 화가가 소나무 그림 대신 모란을 소재로 새로운 신작을 완성했다.

▲ 소나무 그림으로 유명한 김순영 화가가 코로나사태가 종식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그린 신작 모란을 그렸다.. 목련이 필때까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국민들이 활기 넘치던 예전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바라는 희망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

코로나 19 확산으로 불안에 빠진 국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모란에 담아냈다.

‘모란이 필때까지’라는 그림 제목도 그런 이유다. 모란은 4월에 피기 시작하여 5월에 절정을 이룬다.

모란이 필때까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국민들이 활기 넘치던 예전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바라는 희망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김순영 화가의 모란 그림은 이날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김순영 화가는 곽정일 블룸인 인터내셔널 대표에게 넘어간 모란 작품 판매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생각이다.

김순영 화가는 3월20일 코로나19 범국민특별대책본부(총재 최금숙)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대표 조영관)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의 얼굴’ 선정 축하식에서 ‘희망의 얼굴’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코로나가 한국에 처음 유입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휴일도 없이 화실에서 그림 작업에 매달린 끝에 완성한 김순영 화가의 모란그림도 이날 행사장에 전시되었다.

김순영 화가의 모란 그림은 이날 새로운 주인을 만났다. 김순영 화가는 곽정일 블룸인 인터내셔널 대표에게 넘어간 모란 작품 판매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생각이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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