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스토리] (2) 식당에서 만난 5인의 별난 조합

김명수기자 | 입력 : 2019/12/26 [22:53]

[피플&스토리] (2) 식당에서 만난 5인의 별난 조합

 

2019년이 저물어가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충정로역 9번 출구 인근 식당(장모생각)에서 살아온 이력도 신분도 특별한 5명이 한 테이블에 모였다.

 

▲  오른쪽부터 문일석 브레이크뉴스 발행인, 김명수 인물전문기자, 조영관 도전한국인대표, 조범제 서양화가, 김태균  공연연출기획자 ©

 

 

5인의 멤버는 문일석 언론인, 김태균 전 국립극장 기획위원, 조범제 서양화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조영관 박사, 김명수 인물전문기자.

 

두 명(문일석, 조영관)은 기자가 오래전에 인터뷰한 인물이고 나머지 2(조범제, 김태균)은 이날 처음 본 사람으로 식당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하루 33만명의 네티즌 독자가 방문하는 종합 인터넷신문 브레이크뉴스 발행인이자 자칭 웃음종교 교주로 전 세계 70억 인구가 웃는 날이 오기를 꿈꾸는 문일석 언론인의 주선으로 이뤄진 자리다. 문학에서 시국, 예술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박학다식한 문일석 발행인의 구수한 입담을 시작으로 분위기는 금세 화기애애했고, 술과 고기를 먹으면서 5명이 주거니 받거니 좌충우돌 대화가 오갔다.

 

1952년생으로 가장 연장자인 문일석 발행인은 185cm의 장신에 외모에서 풍기는 포스부터가 남달랐다. 역대 대통령부터 현직 고위층 및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폭넓은 인맥의 마당발로 유명한 문일석 발행인은 이날 자신의 새로운 비화를 털어놓았다.

 

2002년 대선 선거를 앞두고 노무현 여의도 비밀선거 사무실을 오픈한 첫날인 2002년 대선 몇 개월 전에 다음 청와대 주인은 노무현이라고 국내 언론(주간현대)에 처음으로 기사를 쓴 장본인이 자신이며 또 노무현 자살 1보 기사를 쓴 언론인도 바로 자신임을 밝혔다.

 

김태균 위원은 2009529일 고() 노무현 대통령의 노제(路祭)를 자신이 구성 연출했으며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입었던 옷을 받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조범제 서양화가의 사연도 흥미진진했다. 누드화 1000점을 그렸다는 일화도 귀를 솔깃하게 했다.

 

도전한국인본부대표 조영관 박사는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시민운동가로 꿈, 희망, 나눔과 도전정신의 확산을 위한 범국민운동에 8년째 헌신해오고 있다.

 

원형식탁에서 빙 둘러앉아 술과 고기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니 3시간이 훌쩍 흘렀다. 나머지 못다한 얘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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