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205) 베를린사진학교 '구글' 소개 메인화면 장식한 재독 한인 사진작가 조은선

김명수기자 | 입력 : 2019/11/06 [21:27]

[오늘의 인물] (205) 베를린사진학교 '구글' 소개 메인화면 장식한 재독 한인 사진작가 조은선 

 

  

예술의 도시 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유명 사진학교의 '구글' 소개 페이지에 독일현지 작가가 아닌 재독 한인 사진작가 조은선의 작품이 메인 화면에 소개되어 화제다(아래 사진).  

 

  

조은선 작가는 서울 시립대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다 도미 한 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사진 학교(Neue Schule für Fotografie Berlin)를 거쳐 지금은 독일 공대랭킹 1위 베를린공대(TUB) 수학과에 재학하면서 사진작가·예술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1월 중순에도 런던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조 작가는 20198월 무용가, 안무가 엘리자베스 쉴링 (Elisabeth Schilling)과 독일 국회의원 만프레드 가이즈 (Manfred Geis)가 기획한 마인츠 과학과 문학 아카데미주최 사진전시회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였다.

9개국 12명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마인츠 전시회는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와 뉴욕 모마 박물관과 더불어 탄츠매거진이 뽑은 올해의 주목할 만한 전시회로 선정되었다.

 

▲ 마인츠전시회 풍경. 함부르크 미대 교수 넬레 립(Dr. Nele Lipp)이 2013년 조은선 작가 작품과 1900년 독일작가 Fuller의 작품을 비교 설명하고 있다.     ©

  

조은선 작가 작품은 베를린 사진학교 졸업 당시에도 졸업작품포스터 사진으로 선정되었다. ‘아날로그, analog’라는 모토로 베를린에서 열렸던 작년 가을 전시회(2018. 9 7~10.3)에서도 포스터 사진(Foto: Eunsun Cho)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탔다.

 

그의 작품은 세상의 자연과 인간, 생명, , 빛 심지어 고등 수학, 생화학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정서 등을 절묘하게 융합하여 예술 사진의 차원을 한 단계 승화 시킨 4차 산업 혁명 시대 사진 예술의 새로운 독창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그의 작품이 전문예술가뿐 아니라 예술에 그리 익숙지 않은 과학자들(막스 플랑크 중력장물리연구소, 곧 하노버의 일명 알버트 아인슈타인 연구소 소속 등)의 관심까지 끈 이유이기도 하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people365@naver.com>

 

인물뉴스닷컴 홈으로 바로가기 클릭이사람 명단 346번~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