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204) 15년째 유명인사, 행사 사진 찍어 뉴스 공간에 올리는 언론봉사자 박종명

[오늘의 인물] (204) 15년째 유명인사, 행사 사진 찍어 뉴스 공간에 올리는 언론봉사자 박종명

시상식, 행사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하고 유명인사들과 기념사진을 담아 각종 뉴스공간에 소개하는 박종명씨. 스스로 좋아하는 일에 도전하여 언론봉사자로 기자생활을 하면서 기사를 공개하기 시작한지 올해로 15년째에 접어 들었다. 

그는 충북 음성군 시골 출신으로 무작정 상경하여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이력이 화려한 젊은 시절을 보냈다.

반도 조선호텔, 타워호텔, 장충동 앰배서더호텔 등 서울에 관광호텔이 몇 개밖에 없을 때 호텔학교를 나와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20년 가까이 일하다 퇴직한 후 개인사업을 했다. 다행이 사업은 성공했고 나이 들어 돈을 안 벌어도 지낼 만큼의 위치가 되면서 남을 즐겁게 해 주는 봉사일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돈버는 일보다 봉사가 보람있고 즐거운 인생이란 걸 알게 되었다.

직접 집에서 기사를 만들어 방송 블로그에 올리면 편집자 허락하에 방송국 사이트에 공개되었다. 방송국 사이트에 소개되는 자신의 작품들을 보면서 매력에 빠져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지난 2005년 sbs 유포터로 난생 처음 sbs에 기사를 쓰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mbc, 해피수원뉴스, 오마이뉴스, 다음사이트, 네이버, e-수원뉴스 등 각종 블로그와 뉴스공간에 기사를 보냈다.

유명인들과 기념사진을 담아 각종 언론에 소개한 인물이 1250여명에 이른다. 그 공로로 제7회 2019년 도전한국인운동본부(대표 조영관)에서 국내 최고기록을 인증 받았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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