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203)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장다리 식당 이옥자 대표

단양특산물 ‘산삼마늘’요리 전문식당 운영하며 후원, 봉사 선행하는 키다리 아줌마

김명수기자 | 입력 : 2019/05/16 [20:19]

[오늘의 인물] (203)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장다리 식당 이옥자 대표

 

▲ 도전한국인본부가 23호 도전한국인 인증사업장으로 선정한 장다리 식당 이옥자 대표.

 

충북 단양의 특산품인 단양마늘을 주재료로 한 웰빙 밥상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마늘요리 전문 식당이 있다. 그동안 방송 및 매스컴에 단골로 소개되었고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널리 알려진 식당이다.

이 식당이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식당 사장 때문이다. 단양읍 삼봉로 370(별곡리) 도담삼봉 가는 길목에서 장다리 식당을 운영하는 이옥자 대표는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각종 선행을 실천하는 키다리 아줌마로 불린다.

도전한국인본부(대표 조영관)23호 도전한국인 인증 사업장으로 단양 마늘을 주재료로 한 향토음식 기능보유자 이옥자 대표가 운영하는 장다리 식당을 선정했다. 공교롭게도 23호 사업장을 인증한 날짜가 23일이다.

 

▲ 충북 단양 장다리 직당은 단양특산품인 산삼마늘을 주재료로 하는 웰빔밥상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있다. 도전한국인 본부는 이옥자 대표가 운영하는 장다리 식당을 도전한국인 23호 인증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웰빙 상차림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마늘이 몸에 좋은 건 굳이 설명이 필요없다. 그 중에서도 특히 단양의 특산품인 단양마늘은 단양의 산삼으로 통한다.

이옥자(58) 대표는 단양군에서 29년째 식당을 경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단양마늘 및 지역 향토음식 명품화에 앞장서왔다. ‘산삼마늘을 주재료로 한 다채로운 음식으로 지역 특산물 소비에 한몫하고 단양 마늘을 활용한 새로운 음식개발에도 노력해왔다.

이 대표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 단양고 육상부를 포함하여 한국육상·배구·탁구연맹 등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지역 학교 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불우이웃, 결식아동 돕기, 요양시설, 지역 노인 식사대접, 환경미화원에 방한복 전달 등 그의 선행은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 도전한국인 인증 23호 사업장 장다리 식당. ©

 

이 대표는 단양군과 지역사회의 사랑과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장다리 식당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실천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누가해도 할 일이면 내가하고, 언제해도 할 일이면 지금하고, 어차피 할 일이면 더 잘하자! 향토음식 기능보유자의 집 장다리의 사훈이다. 전통의 신토불이 산삼마늘로 손맛에 정성을 담아 내놓는 상차림이 푸짐하다.

깨끗하다. 맛있다. 감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최선을 다해 모시고 한정식이 생각날 때 떠오르는 그런 집이 될 수만 있다면 하는 마음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그루터기처럼 잠시 쉬었다 가는 그런 음식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96년 전국한우요리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요리 마늘 비빔육회’, 맛과 살이 가득차 오른 제철 꽃게를 약간장으로 만든 밥도둑요리 마늘 간장게장’, 전통수제떡갈비의 고유한 맛과 영양과 미각 만점인 마늘 떡갈비등 메뉴만 봐도 입에 침이 돈다. 마늘 양념게장은 또 어떤가. 살쪽쪽 빨아먹고 약선 양념에 쓱쓱 비벼먹는 밥은 별미다.

마늘 목살수육도 빼놓을 수 없다. 마늘과 함께 싸먹는 수육의 별미는 원기회복, 일등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산초열매 기름으로 구운 산초 약선두부, 쫄깃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진 옛맛의 별미 웰빙 감자떡도 있다.

 

2019년 2월23일 오전 10시46분.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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