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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사람] (628) 대박식당 접고 초음파식기세척기 사장으로 변신한 이동한
 
김명수기자 기사입력  2019/02/23 [17:12]

[클릭이사람] (628) 대박식당 접고 초음파식기세척기 사장으로 변신한 이동한

 

맛집으로 잘나가는 식당을 4개나 거느린 사장이 대박식당을 접고 초음파식기세척산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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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초음파 식기세척기 퀵슬로로 주방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초음파세척기 회사 ()디에이치랩 이동한(46)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가정에서나 식당에서나 주방의 영원한 골칫거리는 설거지다. 이동한 사장이 개발 시판한 초음파 식기세척기 퀵슬로로 그 고민을 한방에 해결했다. 설거지할 그릇을 물에 휙(quick) 던져놓고 편안한 자세로 천천히(slow) 심호흡 몇 번 하면 세척이 끝난다. 제품명 그대로 퀵슬로다.

기존의 초음파 세척기는 사용연한이 짧고 소음이 커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0초면 뚝딱 식기세척이 완료되는 초음파 식기 세척기 퀵슬로를 개발하여 시장에 내놨다.

일부제품은 3년 정도가 지나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게다가 소음이 너무 크다 보니 대형 사업장에서나 사용할 뿐, 가정에서는 외면당해왔다. 이런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 바로 퀵슬로.  

 

 

이동한 대표는 퀵슬로는 소음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였고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세척력을 극대화시켰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기존제품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한때 식당을 4개나 운영했다. 영업이 잘됐지만 주문이 밀려들수록 산더미처럼 쌓이는 식기를 세척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초음파 세척기를 설치했지만 소음이 크고 수명이 짧아서 불편이 컸다.

기존 초음파 식기세척기의 고질적 단점들을 고칠 수는 없을까? 자신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뛰어들었다. 세척력이 뛰어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소음 초음파세척기 퀵슬로의 탄생 배경이다.

초음파 식기세척기는 주방세제를 넣지 않아도 10~20초면 세척이 가능하다. 취향에 따라 천연세제를 사용하더라도 친환경이라서 채소, 과일 세척은 물론이고 유아용품, 칫솔 살균세척, 미세먼지 제거 등 사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 , 전기, 가스도 아낄 수 있고 인력을 기계로 대체할 수 있어서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 대표는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고교 검정고시 출신으로 대학에서 행정학, 사회복지를 공부했지만 현재 대학원 공학학부에서 융합기술경영을 전공하는 이유도 그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 접목하고 싶어서다.

전체 식기 세척기 시장에서 초음파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1%에 불과하고 수압식 제품이 99%를 차지하고 있다. 수십년 노하우와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 대표는 가정용, 커피전문점용 판로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퀵슬로 가정용을 오는 41일 출시할 예정이다. 가정용이 출시되면 주부 대신 남편이 앞치마를 둘러도 설거지 고민을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다면서 주방문화의 돌풍을 자신하고 있다.

수압식 식기세척기 사용으로 월 7만원어치 세제 구매를 하는 음식점이 초음파 식기 세척기를 쓰면 이의 절반정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세척에 필요한 물의 양도 그만큼 줄어든다.

이제 시작입니다. 미미한 출발이지만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산업용으로만 사용되던 초음파 세척기를 응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무한합니다. 세척물을 물에 담그기만 하면 20초안에 완벽하게 세척되니까요

이 대표는 퀵슬로 시리즈 상품으로 산업용, 카페용, 의료용, 가정용등 용도에 맞는 최적화 맞춤형 초음파세척기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먹는데 암이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가 있다. 환경문제, 식수 문제, 주방세제 문제도 한 원인이다. 그래서 환경이 중요하다. 그가 초음파 세척기 퀵슬로에 주력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이 대표는 사용한 업소에서 입소문으로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제품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전국에 20개의 지사가 있다. 앞으로 1년 안에 400개 지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명이던 직원이 1년 만에 15명으로 늘어났다. 그만큼 성장 속도가 빠르다.

퀵슬로 초음파 세척기를 사용하면 물, 전기, 가스를 절감하고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므로 환경보호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이동한 대표는 설명했다. 가정용 제품의 경우 월 전기세 5000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초음파 세척분야 해외 시장이 어마어마하다면서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터키, 유럽, 호주를 다녀왔다.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퀵슬로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서 베트남, 중국, 호주, 일본, 미국. 아랍 등 해외시장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명수/인물인터뷰전문기자>

 

201922317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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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영어로도 번역되어 2019년 02월 23일 이 코너에 클릭이사람 629번

[Click this person (629) 이동한(lee dong-han), a man who closed successful restaurant business and become president of ultra-sonic dishwashing company]

으로 실렸습니다. 

2000년 4월 첫 시리즈를 시작하여 20년째 접어든 클릭이사람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앞으로 계속 클릭이사람에 소개되는 주인공들과의 협의에 의하여 영어로 번역되어 소개할 예정입니다.

독자들에게는 클릭이사람 기사를 통해 영어공부도 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훈훈한 사람들의 휴먼스토리를 접하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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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3 [17:12]  최종편집: ⓒ 인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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