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187) 공간에 최고의 디자인을 입혀주는 유준식 체리쉬 회장

- 국내에 하나뿐인 가장 아름다운 가구 전시장 ‘체리쉬’

조영관 기자 | 입력 : 2017/08/27 [22:12]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체리쉬 뮤지엄' 실내 전시장    © 조영관

가구는 시대 변화를 통해서 점차 실용성은 물론 아름다운 공간디자인을 연출하며 삶의 여유와 행복을 주고 있다.


국내 가구시장은 눈에 띄게 성장을 하고 있다. 가구시장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했으며 인테리어, 소품 등을 포함한 홈퍼니싱 시장은 35조원에 달한다.
때문에 기존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내세웠던 가구사들은 먹거리를 찾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이 같은 기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 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가구업계에서도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입소문이 난 회사가 있다. 바로 체리쉬 회사로 13년간 디자인 중심의 가구를 판매해왔다.
 
가구업계의 벤쳐신화로 알려진 유준식 회장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체리쉬 뮤지엄'에서 만나봤다.
유준식 회장은 사업가라기 보다는 발명가, 마술사 라는 착각이 들 정도다.
아이디어를 통해서 만들어낸 가구들을 하나씩 설명을 듣노라면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미래형 가구임을 느끼게 한다.
 
지난 20044명의 작은 인원으로 창업해 현재 전국 직영점 8, 대리점 4, 백화점 입점매장 5개 등 내실 있는 경영으로 가구시장에서 확실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  체리쉬 운영 3가지 원칙설명   © 조영관

유준식 회장은 고급 가구는 오프라인에만 살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온라인을 통해 가구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업계 최초로 가구의 원산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모할 것만 같았던 유 회장의 행동은 당시 가구업계의 판도를 뒤흔들었고, 온라인 시장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구매자에게도 뛰어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고, 인지도 또한 동반 상승했다.
 
유준식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포지션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나가는 것이라며 항상 고객에게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고객만족 경영철학을 소개했다.
 
유 회장은 고객이 기업을 믿고 신뢰해야지만 제품 구매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제품을 구매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가구란 첫째는 디자인, 둘째는 참신한 가격, 셋째는 견고성이라며 “3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체리쉬는 푸른 바다의 전설’, ‘별에서 온 그대등 인기 드라마에 제품을 협찬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최근 cgv 청담씨네시티에 세계 3대 예술서적 전문출판사 중 하나인 타셴(TASCHEN)과 협업한 팝업 스토어 ‘C4 라운지를 오픈하여 체리쉬의 탁월한 디자인과 제품력을 알리고 있다.
체리쉬는 지난해 매출 24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300억원대 매출액 달성을 앞두고 있다. 2020년까지 1000억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  우리나라 최고의 쇼룸 제작목표를 실천한 유회장    © 조영관

유 회장이 2010년 고양시 화전동에 '체리쉬 뮤지엄'을 만든 이유는
"항상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 마다 마음이 설레고 신제품에 적용된 디자인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낀다""최고의 가구를 최고의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최고의 쇼룸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내에 하나뿐인 가장 아름다운 가구 전시장이 있다. 바로 체리쉬다.
그곳이 가구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체리쉬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회사이다.다양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연출하는 디자인 회사이다. 디자인의 미래를 보고 싶으면 바로 그곳을 방문하면 좋다. 5인 이상 투어를 예약하면 친절한 설명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곳에서 만난 유회장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엿 볼수 있다.       

▲ '체리쉬 뮤지엄' 전시장에서 설명후의 유회장 기념사진    © 조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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