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156) 국내 최초의 변화혁신통합시스템, 정동문 원장

▲  국내최초로 변화혁신통합시스템을 완성한 정동문 원장 © 조영관 기자

21C 대한민국은 적극적인 자기표현의 시대! 세계시장을 무대로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한국사회는 예전과 달리 보다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글로벌 인재를 원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 기업들 사이에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스피치 능력. 무한경쟁 사회에서 요구되는 적극적인 스피치 능력은 작게는 개인, 크게는 세계 시장에 인식될 자국의 이미지를 변화할 수 있다. 스피치 능력도 마찬가지다. 세상에 타고난 리더와 달변가가 존재한다면, 간단한 발표 하나에도 심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스피치교육과 심리상담을 통합한 센터가 있다. 2003년부터 ‘변화’를 목적으로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였고, 좀더 강도를 높인 ‘지하철 스피치 교육’을 도입하더니, 그것도 모자라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잠재의식까지 건드리게 된다. 긍정에너지를 주는 NLP까지 접목하면서 통합프로그램이 완성된다.

“지난 12년 동안 단순한 스피치 훈련만으로는 사람이 변하지 않고 교육의 효과도 일시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도입한 것이 바로 통합변화시스템이다”라고 강조했다. 누구라도 변화되지 않는 사람이 없도록 국내최초로 변화혁신통합시스템을 완성한 주인공은 바로 정동문 원장이다.

정원장은 세 집만 모여 있는 지리산골짜기에서 10남매의 막내로 자랐다. 대접받지 못해 열등감과 눈치를 보는 성장기를 거치면서 친구도 없이 외롭게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1때 전학을 가게 됐는데, 그때 그를 케어 해주었던 이명희 선생님(국어)의 편지가 인연이 되었다.
편지 내용은 ‘1년 동안 내가 가르친 내용은 다 잊어버려도 괜찮지만, 네가 이 세상에 빛과 소금같은 소중한 존재라면, 죽을 때까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이 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라는 내용이었다.

정동문 원장이 지난 경험을 토대로 가장 효과적인 스피치 교육을 도입한 것이 바로 ‘스피치NLP최면’이다.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는 한 마디로 마음의 사용법이다.
즉 우리 마음에 존재하는 불안증, 우울증, 대인공포, 공황장애 등을 개선하고 해소해주는 프로그램과 스피치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사람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끈다는 것이 정 원장의 교육마인드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통용되어 정 원장은 현재 국제공인NLP트레이너, 최면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에 있다.
인간의 삶에 있어 경제력과 사회적 위치는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 특히 마음의 건강이다. 이것은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오롯이 자신만의 것이다.  

▲국제공인NLP트레이너, 최면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인 정동문 원장     © 조영관 기자

대중공포․발표불안이 심한 사람은 센터에서 훈련한다고 극복되는 게 아니었다. 그래서 다음 단계로 ‘지하철 스피치’를 진행하게 된다. 지하철 객실 내에서 자기를 소개하면서 10칸 정도를 돌고나면 자신감이 많이 생기는 훈련이다.
 
그런데 또 문제가 있었다. 지하철 스피치를 1,000칸 정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공포‧발표불안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관심을 가져보니 심리적‧잠재의식적 차원의 치유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최면상담을 도입하고, NLP까지 결합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림돌이 있었다. 자신의 문제를 개방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게 된다. 때문에 개방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까를 고민을 하다가 ‘참 만남’이라는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참 만남’은 마치 아기가 엄마아빠 앞에서 투정을 부리더라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것처럼 어떠한 문제를 얘기하더라도 비판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있는 대로 수용해주는 것이다. 
 
정원장이 배출한 교육생중 스타가 되어 방송에 나오는 박사도 있다. 대중 강의를 하고 싶고, 방송 스타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었다. 3년 정도 훈련을 한 후 아침마당에 나가게 됐다.
또 최근엔 우울증 때문에 남편과 이혼 위기까지 갔다가 다시 화목을 찾은 사례도 있었다. 아내는 두 살 때 어머니와 사별하면서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성장하게 된다. 결국 애정결핍으로 남들에게 사랑받는 게 급급해지고, 결혼 후 남편에게 집착했던 것이었다. 지금은 훈련 후 부부관계도 좋아졌고, 완전히 변화되었다.

“스피치 NLP 최면”은 지금까지 일궈온 경험과 성원을 바탕으로 향후 지방 여러 지역에도 전문화된 본원의 스피치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내면과 외면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숨겨진 자신감을 일깨우는 국내최초 심리치료 스피치 교육원! 대중 앞에 나서는 일이 아직도 두렵고 어려운 일로 느껴진다면, 스피치 NLP 최면의 탁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삶의 변화를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하여 벌써 10년째 본 교육원을 운영 중인 정동문 원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일시적인 스피치 훈련의 한계성과 심리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금의 신개념 스피치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현재 전문적인 국제공인 NLP 트레이너와, 최면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그는 개인의 내면을 되살리는 NLP & 최면 심리치료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의 자아를 회복하고 자신감 있는 스피치 능력을 배양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 지리산 소년에서 스피치 교육 거목이 되기까지     © 조영관 기자

총 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곳의 교육과정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기 문제를 인식하는 “참 만남 스피치 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NLP와 최면을 통해 완전한 심리치료를 책임지는 “NLP & 최면 심리치료”, NLP와 성공학의 여러 가지 훈련 패턴을 적용하여 자기사랑의 힘을 키우는 “자기사랑 자아강화훈련”, 다양한 화법훈련과 지속적인 피드백 체험으로 명품 스피치를 완성하고 있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총 망라한 “국제공인 NLP & 최면 자격증 과정”이 새 시대를 열어갈 변화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정동문 대표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후 서울 종로 연세스피티학원 강사 경력과 한국폴리텍2대학, 여러기업체 강의를 출강하고 있다. 이정도면 지리산 골짜기에서 자란 나무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거목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그는 도전한국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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