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139) ‘2015년 대한민국 시낭송가 대상’ 서수옥 시낭송가

▲  서수옥 시낭송가    © 조영관 기자

서수옥 시인은 1986년 극단산울림의 연극배우로 활동 시작하였다.
연출가 임영웅 선생님 밑에서 조연출로 많은 정기 작품에 참여하며
위기의 여자 , 숲속의방 등 출연 박정자, 윤석화 ,주호성, 전무송 등 유명 대 선배 들과 함께 공연으로 실력을 다졌다 

2000년도 동화구연 문화장관 대상을 수상하며 동화구연가로서도 자리 매김을 하였다.
이송은 교수와 함께 동화가 있는 집  창단 멤버로 18권의 동화제작과 녹음으로 뜨레플 책놀이를 발간에 힘을 합쳤고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유아 문학을 강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13년 부터 마포FM라디오를 진행하며 시를 소개하며  시 전문 프로 ‘시가 있는 감성 테러’를 현재 진행하며 시낭송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문학나눔동행’ DAUM 카페를 통해 낭송과 동화구연을 소개하며 700여명의 회원들에게 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극을 기반으로 한 동화구연과 시낭송을 통해  온라인 낭송영상집이 많이 유튜브를 통해 자주 소개되고 있다.

2013년부터 윤보영 시인과 함께 시가 있는 감성테러를 진행해 왔으며, 지금은 서수옥의 시가 있는 감성테러로 단독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6시30분 부터 해피온 TV를 통해  시인과 시낭송가들이 출연해서 낭송도 들려주고 이야기도 나누며 시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방송의 100회 기념특집 프로그램을 벌써부터 구상하고 있다.

2015년 7월에는 신스튜디오 런칭 기념으로 실종 아동찾기단체 후원 공개방송으로 진행되어
많은 가수. 성악가, 낭송가, 시인등  다양한 출연진들과 함께 행사를 치렀다

올 한해는 서 시인에게는 특별한 한해이다. 제자들의 수상소식에 기쁨으로 차있다.
그의 제자들이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을 휩쓸고, 최근 서 시낭송가도
‘2015년 대한민국 시낭송가 대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 시낭송가중의 최고 시낭송가로 선발된 서수옥 (왼쪽 첫번째)   © 조영관 기자

그녀는 왕성한 많은 행사와  시낭송회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고
 KT와 함께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송집을 만들었다.

올 12월 3일에는 특별한 시낭송을 하게된다.
뇌성마비 장애시인들과 함께 하는 시 낭송의 밤을 안국동 조계사 전통회관에서 개최하게 된다. 방송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그녀는 참석자들을 놀라게 한다.

잔잔한 음악 배경이 있는 시낭송을 듣노라면 그 매력에 쏙 빠져 시낭송이라는 장르를
좋아 할 수 밖에 없다. 감성이 풍부한 시인답게 아름다운 언어와 살아있는 언어를 사용한다. 환하게 웃는 모습과 절제된 표정은 풋풋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중단된 시 낭송 방송을 재개하여 이어가는 뚝심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그녀의 삶을
보는 듯하다. 그런점에서 그녀는 도전한국인이다.

▲ 시가 있는 감성테러 진행자 서수옥    © 조영관 기자

* 서수옥 시인, 낭송가, 방송인 소개

- 수상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수상
전국 이야기 경연대회 문화관광부 장관 대상수상
재능 전국시낭송 대회 서울최우수/ 본선 금상 수상
2015  대한민국 시낭송가 대상 수상

 - 활동사항
한국문인협회 홍보이사
세미 시낭송 아카데미 원장
방송대학 알포엠 시낭송 동아리 회장님 지도 강사
옥천 문화원  옥천 지용시낭송 협회 시낭송 지도 강사
대학 강사  .전문 MC ,
재능 목시 국장,  홍보국장  역임
시낭송 대회 심사위원 및 지도강사 

- 저서
행복한 시읽기 - 1,2,3, 권 발매
시낭송 이론과 실제
동화랑 놀자  

- 낭송집
봄. 여름. 가을. 그리고 ..
어머니의 뒷모습
그리움도 사랑이다
소금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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