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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사람] (586) 삶의 본질을 정립해주는 인성공식 창안자 박완순
 
김명수기자 기사입력  2015/08/16 [15:26]
[클릭이사람] (586) 삶의 본질을 정립해주는 인성공식 창안자 박완순

인성(人性)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의 품성이다. 하지만 인성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다.


박완순(62) 인성교육계발원 이사장은 ‘올바른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인성이라고 해석한다.

동물의 세계는 약육강식이다. 그러나 인간의 세계는 약생 강생이다. 약한 사람도 살고 강한 사람도 함께 공존하는 세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원칙과 지켜야 될 규칙이 있다.

그 규칙을 갖추고 몸으로 행하는 사람을 이 사회의 어른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어른을 보고 따라서 배울 뿐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는 참다운 어른이 없다. 그 말은 따라보고 배울 생각과 행동의 틀을 갖춘 성인이 없다는 얘기다.

진정한 어른을 길러내는 과정을 살펴보려면 우선 성(性)이라는 단어의 개념을 익혀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을 이성간의 교합이나 육체적 접촉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성의 진정한 개념은 되어가는 꼴을 뜻한다.

씨앗이 자라 거목이 되는 과정을 식물이 되어가는 꼴의 의미를 담아 식물 성이라 하며 달걀이 병아리 과정을 거쳐 큰 암탉이 되는 과정을 동물 성이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자 어린아이가 남자 어른이 되는 과정을 남성이라 하고 여자 아이의 경우는 여성이라 한다. 이때 남녀의 공통점이 사람이므로 이 과정을 인성이라고 표현한다.

즉 인성이란 어린아이가 진정한 생각과 행동의 틀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어른의 생각과 행동을 공식화시켜 놓은 기본 틀이 참다운 인성이다. 우리사회에 인성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안타깝게도 인성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이 눈감고 코끼리 만지는 격이다. 각자 만진 부분을 인성이라고 착각한다.

그러니 우리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어린아이들을 가르치고 안내할 지표가 없다. 올바른 방향과 목표가 없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러한 현실을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어른의 생각과 행동의 틀을 일곱가지 범주로 정리하여 전파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인성교육 전문가 박완순 박사다.

박 이사장은 7가지 범주로 구성된 인성공식을 처음으로 창안하였다. 어린이집에서부터 대학원에 이르는 교육기관은 물론 전국에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을 상대로 이 공식을 전파하고 알리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인성공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인성교육 지도사를 양성해왔고 올해 들어서는 무료 공개강좌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

남들이 관심조차 주지 않던 시절부터 인성교육지도사 양성을 해온 그는 이 분야에서 줄기차게 길 없는 길을 걸어왔다.

대한항공에서 30년을 근무한 샐러리맨 출신이 방향을 틀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성교육 전문가로 변신한 이유가 있다.


대한항공 해외 지점장, 홍보팀장과 서비스 아카데미 원장을 거치면서 인간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래서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 제대로 전하기 위한 인성의 기본틀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했다. 그 결과물이 인성공식이다.

대한항공에서 여러 요직을 거치면서 경험한 모든 지식과 노하우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학업에 대한 열정도 뜨겁다. 회사 다니면서 공부를 계속하여 대학원 석사과정에 이어 내친김에 경영학 박사까지 취득했다.

인성교육진흥법안이 2014년 12월 29일 국회 통과를 거쳐 올해 7월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물으니 그가 답한다.

“아무리 좋은 천리마가 있다한들 방향이 틀어지면 달리는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도달해야할 목적지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비록 속도가 느리다 해도 올바른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가야 목적을 이룰 수 있다. 그러므로 현 인성 교육 진흥법안시행과정에 올바른 목표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근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매달 자운대 육군지휘관반의 인성리더십 강의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박완순의 인성공식이 전군으로 전파되는 교육과정을 생각하면 어깨가 무겁지만 뿌듯함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하회탈을 닮았다.

그가 창안한 인성공식이 대한민국 국군의 전투력 향상은 물론 제대 후 사회생활 연착륙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


희망의 전도사 박완순. 인성교육을 통해서 젊은이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나침반 역할을 그가 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행복하다.

20여년을 인성교육에 전념해온 그에게 앞으로의 꿈을 물었다. 그가 답한다.

“많은 한류 프로그램이 동남아와 세계 각국에 퍼지고 있는 이때에 그 정점에는 우리의 언어와 지혜로 설명된 인성공식이 함께 할 때 진정한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갖추리라고 확신합니다”

말춤, 김치, K팝이 한류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현실에 우리의 정신문화와 언어로 표현된 그의 인성공식이 더해진다면 더욱 날개를 다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항상 바쁘다. 강의로, 지도자 양성으로 또 인성 교재 개발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판이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그는 조언한다. 자성예언하라. 스스로 자신이 위대하다고. 레몬이라는 말만 들어도 입속에서 침이 고이지 않는가. 이 현상을 자성 예언이라고 한다. 되어가는 꼴을 스스로 예언한다는 뜻이다.

인간은 이미 완성되어 탄생한 존재다. 다만 완성되어가는 과정의 발견이 삶의 진정한 가치임을 인식한다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인간은 자체로 위대한 존재다.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젊은이들이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인식해주기를 그는 바란다.

모든 음식은 자신이 썩은 후에 벌레들이 기어들어오고 사람은 스스로 멸시하면 그때부터 남들의 멸시가 시작된다. 내가 나를 부정하고 내가 나를 멸시하면 어느 누가 나를 귀하게 여기겠는가.

일반인들에게 세상사는 지혜를 물으면 십중팔구가 잘하라는 대답으로 돌아온다. 어떻게 해야 잘하는 길이냐고 물으면 그냥 또는 열심히 잘하라는 말 뿐이다. 결국은 따라보고 배울 선배나 어른이 없는 사회임을 알 수 있다.

그 해법으로 그가 그토록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조하며 외쳐온 인성의 공식을 책에 담았다.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과 메시지를 담은 그 책이 바로 인성공부다.

인생은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 경험을 가지고 눈을 감는다. 그 과정의 경험을 자기의 이론으로 정리하여 담는 그릇이 인성공식이며 그 공식을 설명한 책이다.

인성을 공부하라. 세상사람들에게 전하는 그의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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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스닷컴/ 김명수기자 people365@korea.com>

2015년 08월16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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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16 [15:26]  최종편집: ⓒ 인물뉴스
 
김복현 15/08/18 [10:12] 수정 삭제  
  인성교육의 의미를 다시금깨달으며 올바르게 살아야겠다고 다하게되었습니다. 아울러 주위분들에게박완순박사님의 인물뉴스닷컴 을 클릭해서 공부좀 하라고 알리겠습니다ㆍ
안전운전전도사 16/11/22 [04:23] 수정 삭제  
  그의 강의내용 일부다. 선인장과 나팔꽃에 물을 많이 부어주면 나팔꽃은 오히려 잘 자라지만 선인장은 얼마못가서 뿌리가 썩어버린다. 같은 식물성이지만 성질이 다르기때문에 성질을 지나치게 거스리면 결국 탈이 나게된다. 사람도 남성과 여성 그리고 개성과 인성의 틀이 정해져서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근본을 완전히 바꿀수는 없지만 인성교육을 통해서 제대로 잘 자라도록 기성세대 어른들이 훌륭한 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유투브에 소개된 내용에 많은 공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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