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물] (9) 자전거 타며 인생을 즐기는 최덕열 대표

▲ 자전거를 일주일에 4번 타는 최덕열 대표.     © 조영관기자

ROTC 9기로 임관하여 73년도에 중위로 예편을 하고 현대그룹에서 사원~상무이사까지
오랫동안 직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 2005년 6월 29일에 봉사 및 지역발전을 위한 온라인 카페인 '노원 사랑방'을 만들어 왕성한 활동 중으로 현재 회원만 약 2만1천명이 된다. 아마도 지역중심 온라인 카페로는 가장 큰 회원 수를 가진 단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꽤나 큰 기업을 운영하며 좋은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그가 요즘 자전거 타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다. 그러다 보니 '어사모 자전거모임'에서 고문역할로 봉사를 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는 재미와 목적이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에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는 명언처럼,
자전거를 타면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무릎과 허벅지 그리고 팔 등 온몸 운동이 됩니다.
특히 관절에 좋아 무릎이 안 좋은 분도 자전거를 타면 아주 튼튼하게 좋아집니다."라고 웃으며 답한다.

'자전거를 타면 좋아지는 것이 무엇인지? ' 묻자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이랑 함께 자전거를 타면 대인 관계가 좋아지고, 성격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아울러 멋진 경치와 좋은 환경 속에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달리는 기분은 상쾌함과 행복감으로 충만 되어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만끽하게 됩니다."라며 덧붙였다. 

 그는 요즘 삶이 즐겁다. 실제나이 보다 더 젊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4회(300키로 정도)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
노년에 건강과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중 하나가 자전거 타기라고 볼 수 있다.

 "자전거 타기는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보약이라고 감히 말합니다."라며 마무리 했다.
자전거인구 천만 시대가 되었다.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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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스닷컴/ 조영관기자(편집국장) choyk4340@daum.net>

2014년 11월 05일 0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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